2022년 11월 28일

축복과 저주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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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여호수아는 아이성을 무찌르기 위해 하나님께 기도하고 도움을 구하지 않았어요. 그리고 고작 삼천 명의 군사들을 보냈어요. 여리고에서 쉽게 승리했기 때문에 여호수아와 이스라엘 백성은 하나님을 의지하는 대신에 그들 스스로를 의지하기 시작한 것이었어요. 하지만 그건 큰 실수였어요. 그들이 스스로 좋은 계획을 세울 수 있을 만큼 현명했나요? 아니에요. 하나님의 도움 없이 그들의 군대는 전쟁에 틀림없이 질 것이었어요. 아무리 작은 아이 성이라도 말이에요!


이스라엘 군대가 아이성으로 행군했을 때, 아이성 사람들이 싸울 준비를 갖추고 있는 것을 보았어요. 그들은 이스라엘 군대를 향하여 성에서 쏟아져 나왔어요. 겁에 질린 채 이스라엘 군사들은 도망쳤고 몇십 명이 죽임을 당했어요. 그들은 패배했고 허둥지둥 진영으로 돌아왔어요. 


여호수아는 참담했어요. 그는 고개를 떨구고 하나님께 기도했어요. 왜 이스라엘이 전쟁에 지고 몇십 명의 군사들이 죽임을 당했나요? 왜 하나님은 그들을 돕지 않으셨나요? 무엇이 잘못됐나요? 


여호수아는 하루 종일 땅에 엎드려 기도했어요. 저녁 무렵 하나님께서 여호수아에게 말씀하셨어요. 뭐라고 말씀하셨나요? (여호수아 7:10~12)


이스라엘 진영의 누군가가 하나님께 불순종했어요. 도대체 누굴까요? 여호수아는 알 수 없었지요. 하지만 빨리 그를 찾아내야 했어요. 하나님은 죄가 사라지지 않으면 그들을 더 이상 축복하실 수 없었어요.


생각하기

 ● 하나님은 여러분이 하는 모든 것을 보시나요?

 ● 벌을 받지 않으려고 잘못한 것을 숨겨도 괜찮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