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침내 약속의 땅으로3
본문
이스라엘 진영과 여리고 성 사이에는 넓은 요단강이 있었고, 강물이 넘쳐흐르고 있었어요. 작은 풀들과 나무들까지 물살에 잠겨 있었어요. 다리도 없고 배도 없었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강을 건너는 것은 불가능했어요.
여호수아는 이스라엘 백성에게 강을 건널 준비를 하라고 명령했어요. 백성들은 삼 일간의 먹을 양식을 준비하고 군인들은 싸울 준비를 해야 했어요. 백성들이 순종했나요? (여호수아 1:16~17)
이스라엘 백성은 진영을 떠나 요단강으로 행군했어요. 크고 넘치는 강물을 보았을 때 그들은 하나님께서 이 강을 건너게 하시기 위해 뭔가 놀라운 일을 하실 것을 알았어요.
여호수아는 백성들에게 죄를 고백하고 회개하라고 했어요. 왜냐하면 그 다음날 하나님께서 그들을 위해 큰 이적을 행하실 것이기 때문이에요. 그리고 여호수아는 제사장들이 법궤를 메고 먼저 앞장설 거라고 설명했어요. 그 후에 다른 모든 백성들이 따를 것인데, 법궤에 너무 가까이 가서는 안되었어요.
다음 날 아침, 제사장들은 법궤를 매고 요단강을 향해 걷기 시작했어요. 멀찍이 뒤로 백성들이 따랐어요. 백성들은 제사장들이 발을 요단강 물에 내딛는 것을 보았어요.
그러려면 큰 용기가 필요했을까요? 누가 그들을 돕고 있었나요?
생각하기
● 우리에게도 특별한 일이 있을 때 특별한 기도의 시간이 필요할까요?
● 우리가 회개하고 하나님께 마음을 바치는 기도를 드리면 우리 마음이 어떻게 변화될까요? 힘 있고 용기 있게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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