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아가 방주를 짓다 6
본문
7일 동안 비는 내리지 않았어요. 방주 밖의 사람들은 노아와 그의 경고에 대해 계속해서 비웃어 댔어요. 하지만 노아와 그의 가족들은 하나님이 말씀하신 대로 확실히 홍수가 올 것이라 믿으며 방주 안에서 참을성 있게 기다렸어요. 7일이 지난 후에는 어떤 일이 벌어졌나요? (창세기 7:10, 11)
8일째, 검은 구름이 하늘을 덮기 시작했어요. 번개가 번쩍이고 천둥이 우르릉거렸지요. 사람들은 전에 이런 것을 본 적이 없었기 때문에 너무 무서웠어요. 결국 노아가 맞았던 걸까요?
커다란 빗방울이 떨어지기 시작했고 땅에서도 물이 솟구쳤어요. 방주 밖의 사람들은 그들의 아름다운 집과 우상들이 엄청난 폭풍우에 폐허가 되는 것을 보고 있었어요. 여러분은 아직도 그 사람들이 노아를 비웃고 있을 거로 생각하나요? 아니죠! 사람들은 너무 무서워서 방주 안으로 들어가려고 애를 썼어요. 하지만 이제는 너무 늦어버렸답니다.
어떤 사람들은 물을 피하고자 가장 높은 언덕으로 올라갔어요. 또 어떤 이들은 큰 나무 위로 올라갔지요. 하지만 결국 물이 모든 것들을 다 덮었고 그 악한 사람들은 다 사라지고 말았어요. 만약 그들이 죄를 고백할 시간이 있었을 때 순종하고 방주 안으로 갔더라면 얼마나 좋았을까요!
방주 안의 노아와 그의 가족들과 모든 동물은 안전했어요. 왜 그들은 안전했나요? 바로 그들이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했기 때문이에요. 순종하여 방주 안으로 들어갔을 때 하나님께서 그들을 지키기 위해 천사들을 보내셨어요. 노아와 그의 가족들은 하나님께서 말씀하신 대로 순종하길 정말 잘했다고 생각했을 거예요!
생각하기
● 하나님은 모든 사람을 사랑하시되, 아주 악한 사람들도 사랑하시나요?
● 오늘날 이 세상은 아주 악해요. 사람들이 예수님이 다시 오신다는 것을 알 수 있도록 도우려면 우리가 무엇을 할 수 있을까요?
기억절
“믿음으로… 방주를 준비하여 그 집을 구원하였으니”(히브리서 11:7).
기도
하나님, 에녹과 노아가 하나님과 함께 동행한 것처럼 저도 그렇게 하고 싶어요. 그 무엇보다 하나님을 사랑하고 싶고,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일들을 기쁨으로 하고 싶어요.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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