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을 사랑하는 법6
본문
아홉째 계명에서는 거짓말을 하지 말라고 하고 있어요. 우리는 언제나 진실을 말해야 해요. 하지만 때로 사람들은 자신의 잘못된 행동을 숨기기 위해서 거짓말을 해요. 어떤 아이가 구슬 몇 개를 훔쳤어요. 아빠가 그 구슬에 대해 물으면, 사탄은 아이에게 거짓말을 하도록 유혹할 거예요. 그런데 “몰라요.” 혹은 “저는 아니에요.” 하고 거짓말을 한다면 그 아이는 행복할까요? 아니에요. 도둑질을 하고 거짓말까지 해서 기분이 아주 안 좋을 거예요.
예수님은 한 번도 거짓말을 하지 않으셨어요. 항상 진실만을 말씀하셨어요.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예수님이 말씀하신 것을 믿을 수 있어요. 우리가 말하는 것을 사람들이 믿어주기를 바란다면 우리도 예수님처럼 언제나 진실만을 말해야 해요.
열 번째 계명은 뭐지요? 출애굽기 20:17 탐낸다는 것은 다른 사람의 것을 갖고 싶어 한다는 거예요. 어른들은 다른 사람의 좋은 차나 크고 좋은 집을 탐낼 수도 있어요. 여러분이 다른 친구가 가진 더 좋은 장난감을 보고 그게 너무너무 갖고 싶어서 행복하지 않고 심술이 난다면 그게 바로 탐내는 거예요.
탐내는 마음은 결국 도둑질을 하게 하거나 거짓말을 하게 하거나 또 다른 계명들을 범하도록 이끌어요. 그래서 탐내는 대신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좋은 것들에 감사하고 우리가 가진 것에 만족해야 해요.
우리가 이 모든 열 개의 계명에 모두 순종하도록 하나님의 도움을 의지한다면 얼마나 행복할까요? 그것들을 순종하기로 선택할 때 우리는 행복하기를 선택하는 거예요!
생각하기
● 남의 물건을 갖고 싶은 마음을 멈추도록 누가 우리를 도와주실 수 있나요?
● 만약 죄를 짓고 하나님의 계명에 불순종했다면 우리는 무엇을 해야 할까요?
기억절
“하나님이 이같이 우리를 사랑하셨은즉 우리도 서로 사랑하는 것이 마땅하도다”(요한일서 4: 11).
기도
하나님, 저도 남을 사랑하기를 원합니다. 다른 사람들에게 저의 것을 나누는 법을 배우고 싶어요. 하지만 그게 어쩔 때는 참 어려워요. 그래서 하나님께서 도와주시길 간절히 원해요.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