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께서는 우리가 우상을 만들거나 섬기는 걸 원하지 않으신다는 두 번째 계명에 대해 공부했어요. 이 계명에서는 하나님께서 그 이유를 말씀해 주시네요. “나 네 하나님 여호와는 질투하는 하나님인즉” 즉, 우리를 아주 많이 사랑하시는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사탄을 숭배하여 상처 입는 것을 원치 않으신다는 말씀이에요. 

그다음 부분은 이렇게 말해요. “나를 미워하는 자의 죄를 갚되 아버지로부터 아들에게로 삼사 대까지 이르게 하거니와” 이게 무슨 뜻일까요? 

아버지와 어머니가 우상을 숭배하면 자녀들도 그 모습을 보고 배우게 되지요. 그들이 커서 자녀가 생기면 그 자녀들 또한 그들을 따라 우상을 숭배하겠지요? 부모가 하는 다른 잘못된 행동들도 이와 마찬가지로 대물림되어요. 

두 번째 계명의 마지막 부분은 하나님에 대해 우리에게 무엇을 말하나요? 출애굽기 20:6

하나님은 은혜를 베푸시기 좋아하세요. 우리의 죄를 용서하고 우리가 순종할 수 있게 도와주시기 좋아하세요. 우리가 하나님께 순종하기로 마음먹는다면 우리를 안전하고 행복하게 지켜주실 거예요. 

하나님께서는 모두가 행복할 수 있도록 하나님께 순종하는 것을 도와주세요. 하지만 우리가 순종하도록 강요하지 않으세요. 하나님을 사랑하고 도움을 구하기로 마음먹는 것은 모두 우리에게 달렸어요. 

생각하기

● 하나님께서는 사람들을  강제로 순종하게 하시나요?

● 왜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하나님을 사랑하고 순종하는 길을 선택하도록 하실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