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침내 왕이 되다2
본문
다윗은 이제 유다 지파의 왕이었어요. 다윗은 하나님께서 그가 모든 이스라엘 사람들의 왕이 되길 원하셨던 것을 알고 있었지만, 그래도 다윗은 그들에게 자신을 왕으로 받아들이라고 강요하지 않았어요.
다윗이 이스라엘의 왕이 되는 것을 특별히 원치 않았던 한 사람이 있었어요. 그 사람은 사울 군대의 장군였던 아브넬이었어요. 사울은 아브넬에게 나쁜 영향을 주었어요. 사울이 다윗을 싫어했고 죽이려 했기 때문에 아브넬도 그렇게 됐어요. 그래서 아브넬은 하나님께서 다윗을 다음 왕으로 정하신 것을 알았지만, 그는 하나님께 불순종하고 사울의 아들 중 하나인 이스보셋을 이스라엘의 다른 지파들의 왕으로 세웠어요. 그러나 이스보셋은 좋은 왕이 아니었어요. 그는 무엇을 해야 하는지 그리고 강한 지도자가 되기 위해 어떻게 해야 하는지 정말 하나도 몰랐어요. 그래서 많은 문제들과 분쟁이 생겼어요.
7년 반 동안, 다윗은 하나님이 그를 이스라엘의 왕으로 만들어 주시기를 기다렸어요. 그가 참을성 있게 기다린 것은 지혜로웠어요. 그렇지 않나요?
어느 날 아브넬은 마침내 이스보셋을 돕는 데 지쳤어요. 그는 이스보셋이 결코 좋고 강한 왕이 되지 못할 것이라고 생각했어요. 아브넬은 그 다음 무엇을 했나요? (사무엘하 3:12)
다윗은 아브넬이 자신을 돕기로 결정해서 기뻤어요. 그리고 하나님이 약속하신 것 같이 그는 모든 이스라엘 사람들을 다스리는 왕이 될 수 있을 것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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