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무당은 사울이 방문했을 때 두려웠어요. 그녀는 모든 무당을 죽여야 한다는 하나님의 법을 알고 있었어요. 그러나 사울은 그녀를 벌하지 않기로 약속했어요. 그 다음 무슨 일이 벌어졌나요? (사무엘상 28:11~14)

사무엘이 정말 사울과 대화했나요? 

아니요. 사무엘은 그의 무덤에서 죽어 있었어요. 그 무당은 스스로를 사무엘의 모습 같이 보이게 변장한 사탄의 한 천사를 본 것이에요. 그리고 사탄의 천사는 사울에게 말했어요. 그가 말하길, “하나님은 너를 떠나셨다 그리고 너의 적이 되셨다…. 네가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하나님은 또한 이스라엘을 너와 함께 블레셋의 손에 넘겨줄 것이다.” 그리고 그는 사울에게 그와 그의 아들들이 그 다음날 블레셋과의 전쟁에서 죽게 될 것이라고 말했어요.

이런 끔찍한 말들을 들었을 때 사울에게 무슨 일이 일어났나요? (사무엘상 28:20) 

무당은 바닥에 엎드려져 있는 사울을 보고 두려웠어요. 재빨리 그녀는 음식을 만들어 주며 그에게 먹으라고 간청했어요. 처음에 사울은 거절했지만 결국 그는 승낙했어요. 사울이 다 먹고 나서, 전쟁에서 이기리라는 아무런 희망 없이 그의 군대로 돌아갔어요. 사울은 확실히 그의 군대가 패배할 것을 알고 있었어요.

사울의 이야기는 아주 슬퍼요, 그렇지 않나요? 그런데 꼭 슬픈 이야기가 되어야 했던 것은 아니었어요. 사울은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순종하기로 선택할 수도 있었어요. 그랬다면 그의 이야기는 행복한 이야기가 될 수 있었을 거예요. 여러분들은 행복하기를 원하나요? 그렇다면 항상 하나님의 말씀들 듣고 그에게 순종할 것을 선택하세요.

생각하기

 ● 우리는 때때로 착한 말을 함으로써 싸움을 멈출 수 있나요?

 ● 하나님께서는 여러분들이 이기적이지 않도록 도와주실 수 있나요?

 ● 우리에게 아주 못되게 대하는 사람들을 우리는 어떻게 대해야 할까요?

 ● 우리가 실수하면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도와주기를 멈추시나요?

 ● 하나님께서 왜 사울의 기도에 응답하지 않으셨나요?

 ● 죽은 사람이 말을 할 수 있나요? 사울에게 진짜로 얘기했던 사람은 누구였나요?

 ● 우리는 무당(마녀, 마법사)과 말해도 될까요?

 ● 우리는 무당(마녀, 마법사)에 관한 게임을 하거나 책들을 읽어도 되나요?

 ● 우리가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를 때 우리는 누구에게 말해야 하나요?

기억절

“무릇 산 자는 죽을 줄을 알되 죽은 자는 아무것도 모르며”(전도서 9:5).

기도

하나님, 성경책을 주셔서 감사하고 죽은 사람들은 아무것도 모른다는 것을 우리에게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는 사탄의 모든 속임수로부터 안전하고 싶어요. 성경이

무엇을 말하고 있는지 제가 배울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더 깊이 알기: 사무엘상 25-30장: 부조와 선지자(영문) 664-694쪽 : 재미있는 성경 이야기

4권 41-60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