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투가 하는 일4
본문
미갈은 다윗을 도와 사울 왕의 정탐꾼을 피해 도망치게 했어요. 그는 라마에 있는 사무엘의 집으로 달려갔어요. 사무엘은 사울을 두려워하지 않았어요. 왜냐하면 하나님께서 다윗이 다음 왕이 될 것이라고 말씀하셨기 때문이에요. 사무엘은 분노한 왕으로부터 다윗을 숨겨줄 수 있어서 기뻤어요. 다윗은 사울이 선지자를 괴롭히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에 사무엘과 함께 있는 것이 안전하게 느껴졌어요. 하지만 그것은 잘못된 생각이었어요.
다윗이 사무엘과 함께 있다는 소식을 들었을 때 사울은 사람을 보내 다윗을 잡아오게 했어요. 사울이 보낸 사람이 사무엘이 가르치는 곳에 도착했을 때 무슨 일이 일어났나요? (사무엘상 19:20)
하나님의 성령과 보이지 않는 천사들이 사울이 보낸 사람이 다윗을 괴롭히지 못하도록 지켜주었다는 것을 발견한 사울은 매우 화가 났어요. 그는 또 다른 무리를 다윗을 잡으러 보냈지만 똑같이 일이 일어났어요. 그는 세 번째 무리를 또 보냈어요. 하지만 하나님은 그들이 다윗을 해치지 못하도록 하셨어요.
마침내 사울은 더 이상 기다릴 수 없었어요. 그는 자기가 직접 라마로 가서 다윗을 죽이기로 결심했어요. 하지만 그에게 무슨 일이 일어났나요? (사무엘상 19:23)
그래서 사울도 다윗을 해칠 수 없었어요. 그는 다윗을 죽이지 않겠다고 약속까지 했어요. 하지만 다윗이 사울의 말을 믿었을까요? 아니요. 약속을 지키지 않는 사람을 신뢰하기는 정말 힘들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