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윗과 골리앗4
본문
다윗이 골리앗과 싸우겠다는 말을 들으며 사울은 다윗이 진실로 하나님을 신뢰하고 있다는 것을 알았어요. 하지만 여전히 다윗이 싸우는 것을 원치 않았어요. 다윗이 분명히 죽임을 당할 것이라고 확신했거든요. 그러나 마침내 “가라, 여호와께서 너와 함께 계시기를 원하노라!”고 말했어요.
사울은 다윗을 보호하고 싶었기 때문에 자기의 갑옷을 입게 했어요. 다윗이 사울의 무거운 투구와 철갑옷과 칼을 착용하고 걸어보려 했지만 그런 것들은 너무 불편하고 익숙하지 않았어요. 다윗은 어떻게 하기로 했나요? (사무엘상 17:39)
사울은 놀랐어요. 정말 다윗은 아무 갑옷도 입지 않고 골리앗을 맞으러 갈까요? 맞아요. 하지만 그는 무언가를 가지고 가긴 했어요. 그게 뭐였나요? (사무엘상 17:40)
용감하게 다윗은 그의 막대기와 물매를 가지고 골리앗에게 나아갔어요. 그 거인이 힘 센 이스라엘 군사가 아니라 어린 다윗이 싸우러 오는 것을 보고는 화가 머리끝까지 났어요. 그는 으르렁거리며 말했어요. “네가 나를 개로 여기고 막대기를 가지고 내게 나아왔느냐?” 그리고 그는 저주하고 맹세하며 다윗을 산산이 찢겠노라고 큰소리쳤어요. 골리앗이 고함치기를 멈추자 다윗이 뭐라고 말했나요? (사무엘상 17:45~47)
왜 다윗은 하나님께서 그를 도와주실 것이라고 그렇게 확신할 수 있었나요? 왜냐하면 하나님의 천사들이 그가 블레셋으로부터 이스라엘을 구원할 것이라고 말해주었기 때문이었어요. 만약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무슨 일인가 하게 하신다면, 하나님이 그 일을 하도록 우리를 도우실 것이라고 확신할 수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