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울 왕이 하나님께 순종하지 않았기 때문에, 그는 매우 불행하게 되었어요. 가끔 그가 아주 기분이 나쁠 때는 아무도 그의 곁에 있기를 원하지 않았어요. 그래서 그의 종들은 다윗을 불러 좋은 음악을 연주하게 하라고 제안했어요. 

왕궁에 도착한 다윗은 그의 수금으로 아름다운 연주를 하면서 하나님을 찬양하는 아름다운 노래를 불렀어요. (사무엘상 16:23) 곧 사울의 번뇌하는 마음이 가라앉고 기분이 나아졌어요. 사울은 다윗을 사랑했고 그를 자기의 병기 드는 자로 삼았어요. 

사울이 언제나 기분이 나쁜 채 있는 것은 아니었어요. 그리고 언제나 병기 드는 사람이 필요한 것도 아니었어요. 다윗은 종종 그의 집으로 돌아가 양들을 돌보았어요. 그는 들판에서 양들과 함께 하나님과 단 둘이 있는 것이 사울 왕과 함께 있는 것보다 좋았기 때문에, 즐겨 집으로 가곤 했어요. 

다윗은 사울을 보면서 많은 것을 배우고 있었어요. 그는 왕이 되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 일인지 이해했어요. 그리고 사탄이 어떻게 왕을 유혹하여 하나님께 불순종하게 하는지도 배웠어요. 그는 또한 높은 자리와 부가 행복을 가져다주는 것은 아니라는 것도 배웠어요. 사울과 그의 가족은 매우 불행하다는 것을 알 수 있었어요.

이러한 사실들을 생각할 때, 다윗은 자신이 왕이 됐을 때 무슨 일이 일어날 지 궁금해지곤 했어요. 하지만 그가 기도하며 수금올 음악을 연주하면서 하나님을 찬양하는 노래를 부를 때, 그는 하나님이 그와 함께 하실 것을 확신할 수 있었어요.

다윗이 하나님이 하라고 하신 일들에 순종했기 때문에 그는 더 지혜로워졌어요. 하나님은 다윗과 함께 하셨고 다음 왕이 되도록 그를 준비시키고 계셨어요. 

생각하기

 ● 왜 하나님께서는 다윗을 선택하시고 그의 형들을 선택하지 않으셨나요?

 ● 우리의 외모가 어떻게 보이는지가 더 중요한가요, 우리의 속마음이 어떤지가 더 중요한가요?

 ● 다윗은 양을 잘 돌보았어요. 여러분이 애완동물을 잘 돌본다면 하나님의 일을 하는 법을 배울 수 있을까요?

 ● 밖에 있는 어떤 것들이 하나님에 대해 배울 수 있게 해주나요?

 ● 사울은 왜 불행했나요? 여러분도 불순종한다면 그렇게 불행해질까요?

 ● 기분이 나쁠 때 다른 사람들이 가까이 있는 게 좋은가요? 그럴 때 행복한 노래를 부른다면 기분이 나이지는 데 도움이 될까요?

기억절

“훈계를 들어서 지혜를 얻으라. 그것을 버리지 말라”(잠언 8:33).

기도

하나님, 다윗이 그랬던 것처럼 저도 행복하게 찬양의 노래를 부를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우리를 위해 모든 아름다운 것들을 만들어 주셔서 우리가 하나님에 대해 더 많이 배울 수 있도록 해주시니 고맙습니다.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