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만해진 사울 왕6
본문
사울이 아무것도 먹지도 마시지도 말라는 명령을 내렸을 때, 요나단은 그 자리에 없었기 때문에 그 사실을 모르고 있었어요. 그는 숲에서 꿀을 발견하고 그것을 먹었어요. 그 날이 저물 때에 사울이 그의 아들이 무엇을 했는지 알게 되었을 때, 그는 요나단이 죽임을 당해야 한다고 말했어요.
이스라엘 군사들은 그 사실에 매우 실망했어요. 하나님께서 블레셋을 대항하여 이기도록 요나단과 함께 하지 않으셨나요? 그들은 사울이 요나단을 죽이지 못하도록 했어요. 그 후로 그들이 그들의 왕을 신뢰했을까요?
얼마 후에 하나님은 사울에게 순종을 배울 또 다른 기회를 주셨어요. 하나님은 사무엘을 통해 왕에게 소식을 전하셨어요. “여호와께서 말씀하시기를 … 가서 아말렉을 쳐서 그들의 모든 소유를 남기지 말고 진멸하라.”
하나님은 친절하셔요. 그분은 사람을 벌하기를 좋아하지 않으셔요. 에스겔 33:11
하지만 아멜렉 사람들은 여러 해 동안 매우 악했고, 이제 그에 대해 하나님께서 뭔가 하시지 않을 수 없었어요.
그래서 사울과 그의 군사들이 가서 놀라운 승리를 거두었어요. 하지만 그들은 하나님이 말씀하신 모든 것에 순종하지 않았어요. 하나님께서 사무엘에게 사울이 어떻게 불순종했는지 말씀하셨을 때, 사무엘은 밤새도록 울었어요. 이른 아침 그는 사울을 만나러 갔어요. 그 다음 이야기는 여러분이 직접 성경을 찾아 읽을 수 있어요. (사무엘상 15:13~21)
하나님은 사울에게 무엇을 할지 말씀해 주셨지만, 사울은 하나님이 원하시는 것의 일부분만 순종했어요. 그가 정말로 순종한 건가요?
생각하기
● 겸손하도록 누가 도우실 수 있나요?
● 처음에 사울은 겸손하고 순종했어요. 그가 교만하게 되었을 때 어떻게 되었나요? 하나님을 계속 신뢰했나요?
● 여러분이 교만한지 어떻게 알 수 있나요?
● 교만함은 어디서 오나요?
● 사울은 하나님이 말씀하신 한 부분만 순종했어요. 그러면 충분한가요? 왜 충분하지 않은가요?
● 여러분이 뭔가 잘못했다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누군가 남 탓을 할까요? 순종했다고 거짓말을 할까요? 즉시 “잘못했어요.”라고 말해야 할까요? 하나님께 용서를 구할까요?
기억절
“순종이 제사보다 낫고 듣는 것이 수양의 기름보다 나으니”(사무엘상 15:22).
기도
하나님, 사울이 하나님께 순종하지 않아서 슬퍼요. 저는 교만하게 하나님에게 멀어지기 싫어요. 저에게 겸손한 마음을 주셔서 부모님 말씀을 잘 듣고 순종하게 해주세요. 이번 주에도 하나님과 가까이 살게 도와주세요.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