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시험들5
본문
밤 동안에, 기드온은 그의 군대를 세 그룹으로 나누었어요. 각 그룹에 몇 명씩 있었지요? 고작 백 명이었어요. 기드온은 그들 각자에게 세 가지 물건을 나눠주었어요. 그게 뭐였나요? 그리고 그들에게 자기를 잘 보고 있다가 그대로 따르라고 했어요. 기드온이 횃불을 높이 쳐들 때 뭐라고 외쳐야 했는지 기억나나요?
아직 캄캄할 때, 기드온은 세 그룹의 군사들을 미디안 진영 둘레 사방으로 보냈어요. 적들이 장막 안에서 깊은 잠에 빠져 있는 동안, 아주 조용히 군사들은 자기 위치로 행군해 갔어요.
모든 기드온의 군대가 자기 자리에 준비되었을 때, 기드온은 그의 나팔을 크게 불었어요. 즉시 모든 기드온의 군대가 자기 나팔을 크게 불었어요. 그러자 무슨 일이 일어났나요? (사사기 7:21)
미디안 군사들은 벌떡 일어나 장막 밖으로 뛰쳐나와 보았어요. 그들이 무엇을 봤을까요? 환한 횃불이 온 진영 주위에 둘러 있는 것처럼 보였어요. 그들은 기드온과 그의 군사들로 부터 도망치기 위해 정신없이 이리 저리로 뛰었어요. 혼란스러운 가운데 그들은 서로 싸우기 시작했어요.
곧 큰 싸움이 일어났어요. 하지만 그것은 이스라엘과 미디안 군사 간의 싸움이 아니었어요. 미디안 군사들은 자기들끼리 서로 싸우고 있었어요. 하나님은 그분의 약속대로 정말 기드온과 그의 군사들을 도우신 거예요.
생각하기
● 나팔과 항아리와 횃불이 기드온의 군대를 이기게 했나요?
● 우리도 하나님께서 말씀하신 방법으로 사탄과 싸우고 있는지 생각해 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