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시험들4
본문
하나님은 이스라엘의 적군들이 뭐라고 말하는지 들려주심으로써 기드온에게 용기를 주셨어요. 한 미디안 군사의 무서운 꿈 이야기 하는 것을 듣고 기드온은 미디안 사람들이 자기를 두려워하고 있다는 것을 알았어요. 얼마나 좋은 소식이에요!
큰 용기를 얻은 기드온은 언덕 위에 있는 삼백 명의 그의 군사들에게 돌아갔어요. “일어나라!” 그가 말했어요. “하나님께서 미디안을 우리 손에 넘겨 주셨느니라.”
하나님의 계획을 따라서, 기드온은 그의 군대를 백 명씩 세 그룹으로 나누었어요. 그는 각 군사들에게 세 가지 물건을 나눠주었어요. 그건은 항아리와 횃불과 나팔이었어요. 보통 군사들이 싸우러 갈 때 이런 것들을 가져가나요? 아니죠! 군사들은 칼과 화살과 활을 챙겨 가지요. 하지만 기드온의 군사들은 칼이 필요없었어요. 왜냐하면 하나님께서 직접 이스라엘을 미디안으로부터 구원하실테니까요.
이제 기드온은 군사들에게 항아리 안에 횃불을 숨기라고 했어요. 적군이 보지 못하게 말이에요. 그리고 또 무슨 지시를 내렸나요? (사사기 7:17~18)
기드온은 군사들에게 자신을 잘 보고 하라는 대로 잘 따르라고 했어요. 기드온이 나팔을 크게 불면 군사들은 모두 자기 나팔을 크게 불 것이었어요. 기드온이 횃불을 가렸던 항아리를 깨뜨리면 군사들도 모두 자기 항아리를 깨뜨려야 했어요. 그리고 모두 다 한꺼번에 “하나님과 기드온의 칼이여!” 하고 소리를 지를 것이었어요.
싸우는 법이 참 다르지요?
생각하기
● 사탄이 싸우는 방법과 하나님께서 싸우시는 방법이 어떻게 다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