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시험들2
본문
왜 기드온은 많은 군사들을 집으로 돌려보냈나요? 왜냐하면 하나님께서 두려워하는 사람은 모두 보내라고 하셨기 때문이에요. 하지만 그 후에도 하나님은 군사들이 여전히 너무 많다고 하셨어요.
기드온은 누구를 집에 보내야 할지 몰랐어요. 그래서 하나님은 어떻게 구별할지를 알려주셨어요. 먼저 군사들을 시냇가로 데리고 가야 했어요. 사사기 7장 5절을 읽어보세요.
기드온은 군사들을 데리고 시냇가로 갔고, 목말랐던 사람들은 물을 마시기 시작했어요. 하나님의 지도하심에 순종하여 기드온은 조심스럽게 그들이 물 마시는 방법을 살펴보았어요. 대부분의 사람들은 무릎을 꿇고 앉아서 손을 내리고 한참 동안 물을 들이켰어요. 하지만 삼백 명의 군사들은 손으로 물을 떠서 재빨리 마시고 계속 걸었어요. 물을 마시면서도 주위를 둘려보며 적을 감시했어요.
하나님은 기드온에게 손으로 물을 떠서 마신 군사들을 선택하라고 하셨어요. 그리고 나머지 모든 군사들은 집으로 가야만 했어요.
그 말씀에 순종하려면 기드온은 정말 큰 용기가 필요했을 거예요. 기드온이 순종했을까요? 맞아요. 그는 그렇게 했어요. 기드온은 하나님께 순종하면 하나님께서 그를 도우실 것을 알았거든요.
그날 밤 기드온과 그의 삼백 명의 군사는 적군의 진영이 있는 골짜기가 내려다보이는 언덕 위에 진을 쳤어요. 하나님께서 어떻게 그들을 도와주실까요?
생각하기
● ‘작은’ 것들이 아주 중요한가요? 여러분에게는 매일 어떤 ‘작은’ 시험과 선택이 있나요?
● ‘기드온의 군대로 왜 오직 삼백 명의 군사들만 선택하셨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