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12월 25일

‘작은’ 시험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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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하나님의 좋은 일꾼이 되기 위해, 우리는 겸손한 마음으로 하나님을 신뢰하고 순종해야 해요.


지난 주에 우리는 하나님께서 기드온의 기도를 어떻게 응답하시고 어떻게 그가 원하는 표징을 주셨는지 배웠어요. 밤 동안에 땅은 젖었지만 양털 뭉치는 말라 있었죠. 기도 응답을 통해 언제나 기드온과 함께 해주실 거란 확신을 주시는 하나님은 얼마나 좋은 분인가요! 이제 기드온은 미디안과 싸울 때 두려워할 필요가 없었어요.  


기드온은 하나님께서 다음으로 뭘 할지 알려주셨을 때 너무나 놀랐어요. (사사기 7:2~3)

군사들이 너무 많다고요? 군사들을 정말 집으로 돌려보내라고요? 기드온은 그의 적은 군대를 보았어요. 그는 미디안 군사가 자기의 군사보다 훨씬 많다는 걸 알았어요. 하지만 하나님을 신뢰하기로 선택했기 때문에 기드온은 순종했어요. 


기드온은 군사들에게 말했어요. “누구든지 두렵거나 걱정되는 사람은 당장 집으로 돌아가라.” 그러자 반 이상의 사람들이 떠나 집으로 돌아갔어요. 


이제 고작 만 명의 군사들이 남았어요. 만 명이라고 하면 아주 많게 들리겠지만, 적군의 수에 비하면 결코 많은 게 아니었어요. 이제 하나님께서 또 다시 말씀하셨어요. “사람이 여전히 많다.” 하나님은 누가 미디안과 싸울 사람들이고 누가 집으로 돌아가야 할 사람들인지 기드온이 알 수 있도록 한 가지 시험을 하실 거라고 하셨어요. 


왜 하나님은 기드온이 그렇게 많은 군사들을 집으로 돌려보내기 원하시는 걸까요? 2절을 다시 읽어보세요. 하나님은 그의 백성들이 군대의 군사들을 신뢰하기를 원하셨나요? 아니면 하나님을 신뢰하기를 원하셨나요?


생각하기

 ● 두려운 마음은 왜 생길까요?

 ● 두려운 마음이 들 때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