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12월 20일

기드온을 부르심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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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여호와의 사자는 기드온에게 하나님께서 그가 미디안으로부터 이스라엘을 구원하기 원하신다고 이야기 했어요. 그리고 기드온이 서둘러 집에 가서 음식을 준비해 올 동안 기다리기로 하였어요. (사사기 6:17~18)


재빨리 기드온은 집으로 달려갔어요. 얼마 안되는 먹을거리를 가지고 그는 특별한 음식을 만들어 포도즙 틀로 가져왔어요. 


여호와의 사자는 그 음식을 바위 위에 올려 놓으라고 말했어요. 기드온이 그렇게 하자, 여호와의 사자는 지팡이를 그 음식에 내밀었어요. 그러자 즉시 불이 나와서 그 음식을 불사르어 버렸어요. 그리고 그는 사라졌어요. (사사기 6:20~21)


하나님께서 기드온이 원하는 표징을 주신거예요. 이제 하나님께서 기드온이 미디안으로부터 이스라엘을 구원하기 원하신다는 것이 확실해졌어요. 


하지만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을 도우시기 전에 할 일이 있었어요. 백성들은 우상에 의지하는 것을 멈추어야만 했어요. 심지어 기드온의 아버지인 요아스도 우상을 섬기고 있었어요. 그는 바알 이라고 불리는 커다란 나무 우상을 만들었어요. 그 마을의 모든 사람들은 일을 하러 가기 전에 매일 아침 와서 우상에게 경배했어요. 하나님이 기드온에게 그 우상을 어떻게 하라고 하셨나요? (사사기 6:25)


기드온은 마을 사람들이 무서웠어요. 우상과 그 제단이 다 부서진 것을 보면 그들이 어떻게 할까요? 기드온이 어떤 선택을 하는지 내일 알아볼 거예요.


생각하기

 ● 죄가 있을때, 하나님이 우리 기도를 듣고 응답하시지 못하게 만들까요?

 ● 기도하는데도 응답이 없을 때는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혹시 내가 잘못하고 있는 것은 없나 생각해 보는 것이 필요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