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02월 12일

교만해진 사울 왕1

Arrow Bracket Right
Arrow Bracket Left

본문

교만은 하나님보다 내가 더 잘 안다고 생각하게 만들어요. 우리는 겸손하고 즐거이 배워야 해요.


여러 해 동안 하나님은 이스라엘의 왕이셨어요. 하지만 이제 백성들은 사람 왕을 원했어요. 하나님이 왕으로 선택하신 사람의 이름을 기억해요?


미스바 집회에서 사울이 왕으로 선택된 후에 사울은 기브아에 있는 자기 밭으로 돌아갔어요. 어떤 사람들은 그가 왕이 되는 걸 원치 않는다는 걸 알았기 때문에 사울은 그들에게 순종을 강요하지 않았어요. 그는 아주 겸손했고 하나님께서 정확한 때에 그를 도우시기를 인내심 있게 기다렸어요. 


어느 날 사울이 밭에서 일하고 있는데 한 전령이 아주 나쁜 소식을 가지고 기브아로 달려왔어요. 암몬 족속이라 불리는 아주 강하고 잔인한 적군이 많은 군사를 보내어 야베스 길르앗에 사는 이스라엘 백성들을 치고 사로잡으러 온다는 것이었어요. 이스라엘 군사들이 서둘러 돕지 않으면 너무 늦어버릴 것이었어요. 


기브아 사람들이 이 나쁜 소식을 듣고는 크게 울기 시작했어요. 사울은 집으로 가는 길에 사람들이 우는 소리를 들었어요. 무슨 문제냐고 묻자 사람들은 야베스 길르앗에서 온 전령이 전한 이야기를 들려주었어요. 


끔찍한 소식을 듣고 사울은 곧바로 어떻게 했나요? (사무엘상 11:6)

즉시 사울은 큰 군대를 소집했어요. 그리고 전령을 보내 야베스 길르앗에 기쁜 소식을 전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