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사들이 하나님의 법궤를 보호하다4
본문
전쟁은 끝났어요. 블레셋은 이스라엘에서 법궤를 빼앗아 아스돗이라는 그들의 도시로 가져가서 그들의 신인 다곤의 신전에 두었어요. 그들은 법궤가 이스라엘의 신이라고 생각했고 이것이 그들의 전쟁을 이기게 해줄 것이라고 믿었어요.
하지만 다음 날 그들의 신전에 갔을 때 그들은 다곤 우상이 법궤 앞에 얼굴을 처박고 쓰러져 있는 것을 보고 충격을 받았어요. 조심스럽게 그들은 다시 그들의 우상을 세워놓았어요. 하지만 다음 날 아침 상황은 더 끔찍했어요. (사무엘상 5:4)
블레셋 사람들은 그들의 우상이 산산이 부서진 것을 보고 공포에 질렸어요. 이제 그들은 뭔가 끔찍한 일이 벌어질 것이라고 믿게 되었어요. 그들은 법궤를 꺼내다가 다른 건물에 넣어 두었어요.
하지만 문제는 끝나지 않았어요. 곧 아스돗에 있는 많은 사람들이 아프기 시작했고 어떤 사람들은 목숨을 잃었어요. 블레셋 사람들은 하나님이 이집트에 내리셨던 재앙을 기억했고, 이 병이 하나님의 법궤가 아스돗에 있기 때문이라고 생각했어요. 마침내 그들이 어떻게 하기로 결정했나요? (사무엘상 5:8)
그들은 법궤를 가드 성으로 보냈어요. 하지만 가드 성에 있는 사람들도 아프기 시작했어요. 그래서 그들은 법궤를 에그론으로 보냈어요. 에그론 사람들은 공포에 질려 울며 말했어요. “저들이 이스라엘의 하나님의 법궤를 우리에게 가져다가 우리를 죽게 하는도다!”
생각하기
● 모든 이방 신들은 결국 사탄과 악한 천사들이에요. 사탄이 하나님을 이길 수 있을까요?
● 우리에게 어렵고 힘든 일이 생길 때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바라시는 것은 무엇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