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한 여행2 애이미 - 쉐랄드의 “어린 애이미: 인도”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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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선교사 가족은 우차를 타고 인도에 있는 한 마을을 여행하고 있었어요. 애이미의 가족이 그 중 하나였어요. 마을 사람들은 그들을 보고 너무 기뻐했고 예수님에 대해서 더 많이 배우기를 간절히 바랬어요.
그곳에는 많은 어린이들이 있었고, 그들은 두 선교사 어린이들에게 너무나 관심이 많았어요. 그들은 부끄러워하며 그들의 하얀 피부를 만져보기도 하고 금발 머리를 만져보기도 했어요. 애이미와 다른 선교사 소년이 웃어 보이자 그들도 미소를 지었어요.
잠자리에 들 시간이 되어 부모님들은 인도 오두막 안에 있는 간이침대에 그들을 눕히고 모기장을 쳤어요. 인도 사람들은 그들이 하는 모든 행동을 구경하고 있었어요. 다음날 아침 사람들은 선교사들이 포크와 나이프로 식사를 하고 손대신 숟가락으로 음식을 먹는 것을 구경했어요.
애이미 엄마가 어린이들에게 이야기해 줄 시간이 되자, 그들은 땅에 펼쳐놓은 깔개에 모두 앉았어요. 엄마는 성경이야기를 해주었고 누군가가 어린이들이 이해할 수 있는 언어로 통역을 했어요. 아이들은 아주 조용히 들었어요. 그들은 엄마가 나눠주신 아름다운 그림들과 기억절 카드를 너무 좋아했어요.
이번에는 엄마가 여자들에게 이야기했어요. 여자들도 어린이들처럼 바닥에 앉아서 조용히 열심히 들었어요. 예수님을 선택하기로 결심하면 사람들은 그들이 더 이상 우상을 섬기지 않는 다는 것을 알게 될 거라고 말했어요. 그들은 우상을 섬기는 사람들이 착용하는 악세사리를 빼게 될 것이었어요. 깨끗한 음식을 먹도록 주의하고 몸을 잘 돌보는 법을 배우게 될 것이었어요. 여자들은 이야기를 들으면서 고개를 끄덕였어요. 그들은 예수님을 선택하고 싶어했고 그분을 기쁘시게 하는 것은 어떤 것이라고 하고 싶어 했어요.
“바로 지금 예수님께 여러분이 예수님을 선택했다는 것을 보여드릴 분 계십니까?”하고 엄마가 말했어요. 그리고 나서 아빠의 큰 하얀 손수건을 펼쳐서 발 앞에 깔아놓았어요. 즉시로 많은 여자들이 손목과 팔에서 팔찌를 빼고 목에 걸린 목걸이를 빼고 손가락에서 반지를 뺐어요. 그리고 그것을 가지고 나와 수건 위에 올려놓았어요. 그들은 행복했고, 예수님도 행복하셨어요.
시간은 너무나 빨리 흘러갔어요. 드디어 선교사들이 떠나야 할 시간이 되었을 때, 선교사들은 사람들과 함께 기도했어요. 그리고 다시 우차에 올라탔어요. 사람들은 손을 흔들며 꼭 어서 다시 방문해 달라고 간청했어요. 덜컹거리는 우차를 타고 기차역으로 돌아오면서, 모든 선교사들은 행복했어요.
봄베이로 돌아와 엄마는 여자들이 오직 예수님을 사랑하고 믿고 순종하기로 결심하고 빼놓은 악세사리들을 소중히 보관했어요. 언젠가 미국에 돌아가면 사람들에게 보여줄 것이었어요. 예수님은 우리 모두가 세상 그 무엇보다 예수님을 가장 중요한 자리에 모시기를 원하신다는 것을 일깨워 주기 위해서 말이에요.
여러분도 늘 그렇게 살고 싶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