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의 기도가 응답됨5
본문
하나님은 한나의 기도를 응답하셨어요. 아들을 달라고 기도했을 때 하나님은 사무엘이라는 아들을 주셨어요. 그 다음 해 실로에 절기가 있을 때, 한나는 남편 엘가나에게 이번에는 성전에 올라가지 않겠다고 말했어요. 그녀는 집에 머무르면서 아기 사무엘을 돌볼 필요가 있었어요. 엘가나는 그렇게 하라고 했어요.
한나는 그녀의 아들을 너무나 사랑했지만, 아이가 충분히 자랐을 때 하나님께 돌려드리겠다고 약속한 마음을 변치 않았어요. 조심스럽게 한나는 사무엘에게 하나님을 사랑하고 순종하도록 가르쳤고 명랑한 일꾼이 되도록 가르쳤어요.
사무엘은 아직 어렸지만 한나는 이제 아들을 약속대로 하나님께 돌려드려야 할 시간이 되었다는 걸 알았어요. 그는 성전에서 일을 도울 만큼 자랐어요. 그 해에 한나와 사무엘은 엘가나와 함께 성전에 갔어요.
한나는 어린 사무엘을 성전에 데리고 가서, 그녀가 하나님께 아기를 달라고 기도하는 것을 봤던 대제사장 엘리를 만났어요. 한나는 엘리에게 뭐라고 말했나요? (사무엘상 1:27,28)
귀한 아들을 떼놓고 포기하는 것이 한나에게 얼마나 어려운 일이었을까요?
생각하기
● 지혜로운 아빠와 엄마는 자녀들에게 어떤 것들을 가르칠까요?
●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가장 아끼는 것을 드리며 이기적인 욕심부리지 않을 때 기뻐하실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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