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의 기도가 응답됨4
본문
하나님이 한나의 기도를 들으셨고 그녀가 구하는 것을 주실 것이라는 엘리 제사장의 말을 듣고 한나는 눈물을 거두었어요. 이제 한나는 더 이상 슬프지 않았어요. 성전을 떠나는 한나의 얼굴은 편안해 보였어요. 한나는 장막으로 돌아가 음식을 먹었어요. 다음 날 이른 아침, 엘가나의 그의 가족은 하나님께 예배를 드리고 산에 있는 그들의 집으로 돌아갔어요.
얼마 지나지 않아 정말로 하나님은 한나를 기억하시고 아들을 주셨어요! 한나는 그 아이의 이름을 사무엘이라고 지었어요. 왜 그렇게 지었을까요? (사무엘상 1:20)
한나가 그녀의 소중한 아들의 작은 얼굴을 바라볼 때 얼마나 행복했을까요! 얼마나 그를 사랑했을까요! 그 아이가 자라고 걷고 말하기를 배우는 것을 지켜보며 더욱 더 사무엘을 향한 사랑이 커졌어요. 그는 그녀의 단 하나뿐인 아들, 하나님이 그녀에게 주신 특별한 선물이었어요.
한나는 사무엘에게 하나님을 사랑하고 순종하도록 가르치겠다는 약속을 잊지 않았어요. 그녀는 그 특별한 아들이 참으로 하나님께 속한 아이이며, 이제 곧 그분께 돌려드려야 한다는 것을 알고 있었어요. 그래서 사무엘이 아주 어린 아기였을 때부터 그에게 하나님과 하나님의 계명에 대해 가르쳤어요.
한나는 정말 훌륭한 엄마였겠지요?
생각하기
● 한나를 도우신 것처럼 하나님은 우리의 어려운 문제들도 도와 주시나요?
● 하나님께 약속한 일이 있나요? 잊지 않고 약속을 지키고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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