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성스러운 룻4
본문
룻은 나오미의 친척 중 하나인 보아스의 밭에서 이삭을 줍고 있었어요. 점심시간 전에 보아스는 그의 일꾼들이 밭에서 추수하는 것을 보려고 나왔어요. 그가 뭐라고 인사했나요? (룻 2:4)
보아스는 밭을 둘러보다가 못보던 여인을 발견하고 종들에게 물었어요. 종들은 그녀가 모압에서 막 돌아온 나오미의 며느리 룻이라고 설명해 주었어요. 룻의 아름답고 착한 마음씨에 대해서도 이야기했어요. 보아스는 설명을 듣는 동안 룻이 아침 내내 얼마나 열심히 일하는지 지켜 보았어요. 보아스는 룻에게 다가가 말했어요. 뭐라고 말했을까요? (룻 2:8,9)
보아스는 친절하게 추수가 끝날 때까지 자기 밭에 머물며 일하라고 말했어요. 또한 목이 마르면 그의 일꾼들이 우물에서 길어 놓은 물을 마음껏 마셔도 된다고 했어요.
뜻밖의 굉장한 친절에 놀란 룻은 보아스에게 물었어요. “저는 이방인인데 왜 저를 돌아보시고 저를 돌보아주시나요?” 그러자 보아스가 뭐라고 대답했나요? (룻 2:11,12)
그리고 보아스는 그의 종들에게 룻을 위해 어떻게 하라고 명령했나요? (룻 2:16)
그 날 저녁, 삼십 파운드의 보리를 들고 집으로 돌아간 룻은 나오미에게 그 날 있었던 일을 모두 이야기했어요. 룻과 나오미는 얼마나 행복했을까요! 하나님이 정말로 그들을 돌보고 계시다는 것을 알았으니까요!
룻은 추수가 끝날 때까지 보아스의 밭에서 일했어요.
하나님께서 보아스가 나오미와 룻에게 친절하게 대하는 것을 보시고 기쁘셨을까요?
생각하기
● 하나님은 우리가 보아스가 한 것처럼 가난한 사람들과 낯선 사람들을 돕기를 바라실까요?
● 우리가 하나님을 사랑한다면,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친절하게 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