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12월 19일

기드온을 부르심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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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하나님을 사랑하고 경배했던 기드온은 포도즙 틀 가까이에 숨어서 밀을 타작하고 있었어요. 그는 잔인한 미디안 사람들에게 들켜 식량을 빼앗기지 않고 무사히 식량을 준비할 수 있기를 바랐어요. 

일을 하면서 기드온은 잔인한 미디안 사람들과 그들이 일으킨 문제들을 생각하고 있었어요. 어떻게 하면 이스라엘이 그 적들로부터 자유롭게 될 수 있을까 고민했어요. 


기드온이 그런 생각을 하고 있을 때 갑자기 그는 그곳에 누군가가 있다는 걸 깨달았어요. 그리고 눈을 들었을 때 그는 ‘여호와의 사자’를 보았어요. 바로 예수님이었지요. '여호와의 사자'는 천사를 가리키기도 했지만 성경에는 특별히 예수님이 이 땅에 오시기 전에 하나님의 아들을 가리킬 때 '여호와의 사자'라고 불렀거든요. 그가 기드온에게 뭐라고 말했나요? (사사기 6:12)


기드온은 몇 가지 질문을 하고 ‘여호와의 사자’가 뭐라고 하시는지 귀를 기울였어요. (사사기 6:13,14)

기드온은 너무 놀랐을 거예요. 정말로 하나님이 그에게 미디안으로부터 이스라엘을 구원하라고 하시는 걸까요? 기드온은 자만하지 않았어요. 그는 스스로의 힘으로는 이스라엘을 도울 수 없다는 것을 알고 있었어요. (사사기 6:15,16)


기드온은 이 소식이 정말 하나님께로부터 온 것이 맞는지 확인하고 싶었어요. 그래서 경건한 마음으로 한 표징을 요구했어요.  그리고 음식을 마련할 테니 조금만 기다려 달라고 요청했어요. 여호와의 사자는 기다리기로 동의했어요.


생각하기

 ● “여호와의 사자”는 누구였나요?

 ● 하나님께서 무엇을 바라시는지 잘 모르겠을 때는 정확히 알 수 있게 해달라고 기도해도 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