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12월 14일

오르락내리락 하던 날들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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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하나님의 법은 생명의 법이기 때문에 하나님께 불순종하고 떨어져 나간 사람들은 죽을 수밖에 없어요. 하나님의 법인 십계명 중 여섯째 계명이 무엇이지요? (출애굽기 20:13) 여호수아 시대에는 누군가 살인을 당하면 보통 그의 가족들이 살인자를 찾아 즉시 처벌하곤 했어요. 


하지만 만약 누군가가 실수로 사람을 죽이게 됐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예를 들어, 한 사람이 나무를 자르고 있었는데, 그 나무가 생각한 것과 다른 쪽으로 넘어지면서, 다른 사람 위로 떨어져 그 사람이 죽게 되었을 수도 있잖아요. 나무를 자른 사람은 그를 죽이려고 한 것이 아니었고, 그건 불행한 사고였을 뿐이에요.


하지만 그 죽은 사람의 가족은 그게 사고였는지 모를 수도 있고, 아니면 그저 너무 화가 나서 그 사고 낸 사람을 죽이고 싶어 할 수도 있어요. 당시에 그렇게 벌하는 것이 허용이 되었다고 해서, 그게 공정하다고 할 수 있나요? 아니에요. 그래서 하나님은 여호수아에게 도피성을 만들라고 하신 거예요. 누군가 의도하지 않은 사고로 다른 사람을 죽게 했다면, 그는 이 도피성들 중 하나로 뛰어가 안전히 피할 수 있었어요. 한번 그 성 안으로 들어가면 아무도 그를 죽일 수 없었어요.


나중에 판사는 사고를 목격한 사람들이 그들이 본 것을 증언하는 것을 들을 것이었어요. 만약 판사가 그것이 정말 사고였다고 판단하면, 그 사람은 도피성에서 계속 살 수 있었어요. 그 안에 사는 한 그는 안전했어요.


우리에게도 도피성이 있다는 걸 알고 있나요? 누가 우리의 도피성이지요? (시편 91:1~2) 사탄은 우리가 영원히 멸망당하길 바라기 때문에 우리를 유혹해서 죄를 짓게 해요. 하지만 예수님은 우리의 도피성이세요. 사랑과 순종으로 예수님과 함께 있는 한 우리는 안전해요. 사탄은 우리를 해칠 수 없어요.


생각하기

 ● 도피성은 실수로 누군가를 죽게 만든 사람들에게 어떤 도움이 되었나요?

 ● 우리에게 가장 안전한 곳은 어딘가요? 우리에게 문제가 생겼을 때 우리가 하나님께 요청하면 그분이 도와주실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