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10월 25일

용감한 두 정탐꾼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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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구름 기둥의 인도를 따라서 돌투성이의 힘든 산길을 갈 때, 몇 사람들이 불평하기 시작했어요. 그러자 곧 다른 사람들도 함께 불평하기 시작하고 얼마 지나지 않아 거의 모든 사람들이 불평을 터뜨렸어요. 아무도 잘못을 뉘우치지 않았어요. 그들은 무엇을 원했나요? 민수기 11:4~6


하나님은 백성들이 무엇을 먹어야 가장 좋은지 아셨고, 그들에게 가장 좋은 만나를 넉넉히 주셨어요. 단 한 사람도 아프거나 몸이 약해지지 않았어요. 하지만 사람들은 만나를 원하지 않았어요. 그들은 고기를 먹게 해달라고 울부짖었어요. 

모세는 얼마나 실망했을까요? 하나님은 백성들이 감사하기를 잊어버려서 얼마나 슬프셨을까요? 


예전에 십계명을 받기 전 이스라엘 백성이 고기를 원했을 때, 하나님께서 하루 동안 실컷 고기를 보내주신 적이 있었지요. 하지만 이제 이스라엘 백성은 시내산에서 하나님의 음성을 들었고, 십계명을 순종하기로 약속했었어요. 그렇기 때문에 그들의 불평은 그전보다 더 심각한 것이었어요. 전보다 하나님의 계명과 뜻을 더 잘 알면서도 불평 터뜨리는 것은 심각한 반역이었어요. 


모세는 하나님께 말씀드렸고, 하나님은 백성들에게 뭐라고 말할지 알려주셨어요. 민수기 11:1~20

그들 마음대로 했을 때 과연 백성들이 행복해졌을까요? 아니에요! 많은 사람들은 고기를 너무 많이 먹어 높은 열이 나고 너무 아파서 죽게 되었어요. 

우리가 하나님을 대항하여 불평의 말을 하고 우리 마음대로 하겠다고 고집을 피우면 항상 슬픈 결과가 따라와요. 


생각하기

 ● 우리가 불평하는 말을 할 때, 다른 사람들도 똑같이 불평하고 싶게 될까요?

 ● 때로는 살아가는 것이 쉽지 않아요. 어려운 시기에도 우리가 하나님을 신뢰할 수 있도록 하나님이 우리를 도우실 수 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