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10월 19일

나답과 아비후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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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나답과 아비후의 문제가 무엇이었나요? 그들의 아버지인 아론은 아들들이 어렸을 때 아버지를 공경하고 순종하도록 가르치지 않았어요. 그래서 이제 그들이 어른이 되어 제사장이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을 공경하고 순종하지 않았어요. 그런데 이 불순종한 제사장들을 누가 보고 있었을까요? 바로 이스라엘의 모든 소년 소녀들과 어른들이 보고 있었어요!


제사장이 하는 일 중 하나는, 백성들이 하나님께 기도드리는 동안 향을 향로에서 태우는 것이었어요. 향로는 작은 금속 그릇처럼 생겼는데, 거기엔 불이 붙은 뜨거운 석탄이 들어있었어요. 거기엔 고리 줄이 걸려 있어서 제사장들의 손이 데지 않고 들고 나를 수 있게 만들어져 있었어요. 제사장들은 향을 그 향로에 태워 향기로운 냄새가 나게 했어요. 하나님이 제사장들에게 어떤 불을 사용하라고 하셨는지 기억하나요? 오직 하나님이 불 붙이신 거룩하고 신성한 불만 사용해야지요?


제사장들이 해야 하는 또 다른 일은 하나님께 예배드릴 때 경건한 마음으로 순종하도록 가르치는 것이었어요. 그러기 위해 가장 좋은 방법은 자신들이 그대로 함으로써 좋은 모본이 되는 것이었어요. 


하지만 어느 날, 나답과 아비후는 아주 나쁜 선택을 하고 말았어요. 그들은 바보같이 술에 취해서 정신이 혼란스럽게 되었어요. 무엇이 옳고 그른 것인지, 무엇이 거룩하고 무엇이 거룩하지 않은 것인지 구별할 수 없었어요. 


술은 뇌를 망치나요? 과연 술을 입에 대야 할까요? 잠언 20:1


생각하기

 ● 우리의 몸과 마음을 망치고 생각과 정신을 흐리게 하는 술을 마시거나, 그와 비슷한 어떤 것을 해도 될까요?

 ● 하나님 말씀 말고 우리 마음을 꽉 붙잡고 못 떠나게 하는 것들이 있으면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