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10월 13일

하나님의 아름다운 성소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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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어제 우리는 성소와 그 안에 있는 촛대, 떡상, 분향단에 대해서 배웠어요. 

이제 하나님의 성소의 두 번째 방에 대해 배울 준비가 됐네요. 휘장이라고 불리는 무거운 커튼이 두 방을 나누고 있었어요. 그 휘장에는 금색과 은색 실로 천사들이 아름답게 수 놓여 있었어요. 


휘장 건너에 있는 두 번째 방은 ‘지성소’라고 불렸어요. 지성소 안에는 딱 하나의 가구밖에 없었는데, 그것은 성소의 모든 것 중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었어요. 그것은 바로 ‘법궤’였어요.

법궤는 순금으로 입힌 아카시아 나무로 만든 상자였어요. 그리고 순금으로 만들어진 뚜껑은 '속죄소' 또는 ‘시은좌’라고 불렸는데 그것은 곧 "은혜의 자리"란 뜻이었어요.


시은좌 위에는 금으로 만들어진 두 천사들이 경건하게 내려다보고 있었어요. 출애굽기 37:9 천사들 사이에는 하나님의 거룩한 임재를 보여주는 밝은 빛이 머물러 있었어요. 

그 법궤 안에 모세는 무엇을 집어넣었을까요? 바로 직접 하나님께서 손가락으로 십계명을 기록하신 두 개의 돌비였어요. 법궤는 하나님의 진리와 자비가 동등하게 중요하다는 것을 배울 수 있도록 도와주어요. 


법은 죄인은 죽어야 한다고 말해요. 그 법은 하나님도 바꾸실 수 없었어요. 대신 그분은 우리를 변화시키실 수 있어요. 하나님께서 자비로우시기 때문에, 우리가 진심으로 뉘우칠 때 우리를 용서하세요. 그리고 하나님은 우리를 변화시켜 주셔서 하나님의 법을 순종할 수 있게 해주세요. 


생각하기

 ● 거룩한 것들을 존중하는 것이 우리에게 중요한가요?

 ● 하나님께서 십계명을 바꾸실 수 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