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이 거하시는 곳6
본문
이번 주에 우리는 하나님의 성소에 대해 많은 것을 배웠어요. 먼저 높고 하얀 울타리에는 빨강, 파랑, 보라색 커튼으로 된 유일한 문이 있었어요. 그 문 바로 안쪽에는 커다란 번제단이 있었어요. 이곳에서 매일 아침저녁으로 양이 희생당했어요.
뜰 안 번제단과 성소의 문 사이에는 물두멍이 있었어요. 그것은 여인들이 기쁜 마음으로 드린 빛나는 거울로 만든 커다란 그릇이었어요. 그것은 햇살에 눈부시게 반짝였어요.
하나님이 그 물두멍 안에 무엇을 넣으라고 하셨나요? 출애굽기 40:7
성소에서 일하는 남자들을 제사장이라고 불렀어요. 제사장들은 하나님의 성소에 들어가기 전에 그들의 손과 발을 이 물두멍에서 씻었어요. 물두멍 안에 있는 물은 우리의 죄를 씻어 주시는 예수님을 보여주는 것이에요.
성소의 모든 부분들은 바로 예수님에 대한 특별한 사실들을 이야기해 주고 있어요.
1. 하얀 울타리와 제사장들이 입은 하얀 옷은 선하신 예수님을 보여줘요. 그분은 순결하시고 죄가 없으세요. 그는 어떤 잘못도 하지 않으셨어요.
2. 하나밖에 없는 문은 예수님이 하늘에 가는 유일한 길임을 보여줘요.
3. 번제단에서 희생된 죄 없는 양은 하나님의 어린 양이신 예수님께서 어떻게 우리 죄를 위해 돌아가셨는지 보여줘요.
4. 물두멍에 담긴 물은 예수님이 우리를 죄에서 깨끗이 씻어주실 수 있음을 보여줘요.
다음 주에 우리는 하나님의 아름다운 성소가 예수님의 어떤 모습을 알려주는지 배울 거예요.
생각하기
● 하나님은 여러분이 자기 방을 깨끗하게 정돈하기를 바라실까요? 우리 집과 교회를 깨끗하게 정리 정돈하기를 바라실까요?
● 우리 집 안에서 예수님을 떠올릴 수 있는 것이 무엇이 있는지 찾아보세요.
기억절
“내가 그들 중에 거할 성소를 그들이 나를 위하여 짓되”(출애굽기 25:8).
기도
하나님, 오늘도 저를 사랑해 주시니 감사합니다. 저도 하나님과 함께 있고 싶어요. 이번 주 내내 저와 함께 계셔 주세요.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