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께서 모든 것을 말씀해 주셨기 때문에 모세는 성소를 어떻게 지어야 하는지 알게 되었어요. 그는 금과 은과 구리와 보석들이 필요했어요. 다양한 색깔의 좋은 천과 많은 양의 실이 필요했어요. 특별한 나무와 기름과 향료도 필요했어요.

하지만 어떻게 모세가 이 모든 것들을 마련할 수 있을까요? 그것도 하나님께서 어떻게 해야 할지를 알려주셨어요. 출애굽기 35:5

하나님은 어떤 헌물을 원하셨나요? 바로 하나님을 사랑하는 사람들이 마음을 다해 즐거이 드리는 헌물이에요. 이스라엘 백성들이 바로 그런 마음으로 드렸어요. 그들을 용서해 주신 하나님께서 그들과 함께 살기를 바라신다는 것에 너무 기뻐하며 자신의 가장 좋은 것들을 즐거운 마음으로 드렸던 거예요. 

매일 아침, 사람들은 하나님께 헌물을 가지고 나아왔어요. 그들은 빛나는 금과 반짝이는 은을 드렸어요. 그들은 예쁜 보석들과 단단한 구리를 드렸어요. 어떤 사람들은 나무와 동물 가죽을 가지고 왔어요. 또 어떤 사람들은 흰색, 파란색, 자주색, 빨간색 천과 실을 가지고 왔어요. 곧 그들은 하나님의 성소를 위한 최고의 재료들을 넉넉히 드리게 되었어요.

마침내 모세는 사람들에게 헌물을 그만 가져오라고 말했어요. 왜 그랬나요? 출애굽기 36:6~7

우리가 드려야 할 헌금은 어때야 할까요? 하나님은 우리가 즐거이 기쁜 마음으로 가장 좋은 것을 드리는 것을 보고 기뻐하세요. 

생각하기

 ● 여러분이 안식일 학교와 설교 예배에서 즐거이 헌금을 드릴 때 하나님이 기뻐하시나요?

 ● 이번 주에 드릴 헌금을 미리 정성껏 준비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