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브넬은 다윗에게 모든 이스라엘을 다스리는 왕이 될 수 있게 도와줄 것을 약속하는 메신저를 보냈어요. 그는 또한 이스라엘의 지도자들과 얘기하였고 하나님께서 다윗을 그들의 왕으로 선택하셨던 것을 다시 한 번 말해주었어요.

그 사람들이 아브넬의 계획에 동의한 이후에, 아브넬과 열 두명의 지도자들은 다윗을 방문했어요. 비록 아브넬은 한때 다윗의 적이었지만, 다윗은 그와 열 두명의 지도자들에게 친절하게 대해주었어요. 다윗은 아주 근사한 식사를 대접했어요. 그리고 다윗을 왕으로 만들기 위한 그들의 계획을 마무리 짓기 위해 떠났어요. 다윗의 군대의 장군이었던 요압은 아브넬이 다녀간 것을 알고 나서 아주 화가 났어요. 요압은 오랜 시간 동안 아브넬이 한 일 때문에 그를 미워했어요. 그런 나쁜 감정들은 요압이 아주 끔찍한 일을 저지르도록 만들었어요. 요압은 아브넬을 찾았어요. 그리고 그와 얘기하고 싶은 척 했어요. 그러나 그 둘만 남게 되었을 때 그는 아브넬을 죽였어요.

좋은 생각을 하기로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나요? 다른 사람들이 뭔가 잘못했다고 해서 우리가 그 사람들을 미워해야 하나요? (요한일서 3:15)

다윗이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알게 되었을 때 얼마나 슬펐을까요! 다윗은 아브넬의 장례식에 갔어요. 그리고 그는 너무 많이 울어서 모든 사람들이 그의 잘못으로 아브넬이 죽은 것이 아니라는 것을 다 알 수 있었어요. 그 후 곧 이스보셋도 죽었어요. 그러고 나서 무슨 일이 일어났나요? (사무엘하 5: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