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야에서의 반역5
본문
모세가 고라와 다단과 아비람에게 마지막 경고를 주기 위해 왔을 때, 그들은 나와서 자신의 장막 곁에 서 있었어요. 모세가 뭐라고 말했나요? 민수기 16:27~30
모세가 말하기를 마쳤을 때, 모든 것이 그가 말한 대로 이루어졌어요! 땅이 열리고 커다란 구덩이가 생긴 거예요. 그리고 그곳에 서 있던 고라에게 속한 사람들은 모두 그 속으로 떨어졌어요. 땅은 다시 닫히고 그들은 사라져버렸어요.
하나님은 이백오십 명의 지도자들이 고라와 다단과 아비람에게 일어난 일을 보도록 하셨어요. 그러나 그들은 여전히 회개하기를 거절했어요. 결국 구름기둥 가운데서 불이 번쩍하고 나와 그들을 불살라버렸어요. 지켜보던 이스라엘 사람들은 죄책감과 두려움을 느끼며 자신의 장막으로 뛰어 달아났어요.
하나님은 모세가 옳았으며 고라가 잘못됐다는 것을 보여주셨어요. 하나님은 고라에게 속은 백성들에게 그들이 잘못을 뉘우칠 시간을 더 주셨어요. 하나님은 우리에게 정말 많이 인내하세요. 그렇지요?
백성들은 두렵기는 했지만, 슬프게도 모세와 아론을 없애려고 했던 그들의 계획을 뉘우치지는 않았어요. 다음 날 무슨 일이 일어났나요? 민수기 16:41
죄가 그들의 마음을 얼마나 많이 혼동 시켜놓았는지, 그들은 고라와 그의 친구들을 하나님의 사람이라고 불렀어요. 하나님께서는 사랑과 공의를 위하여 이 반역을 멈추셔야만 했어요. 성소로부터 다시 하나님의 영광의 빛이 비치었고, 하나님이 재앙을 보내셔서 많은 사람들이 죽었어요. 모세와 아론은 백성들을 위하여 기도했어요. 그리고 나서야 재앙이 멈추었어요.
하나님을 향한 불평과 반역은 아주 심각한 죄예요. 그렇지요?
생각하기
● 왜 고라와 다단과 아비람이 죽었나요? 그들의 죄를 따라 하는 사람들은 어떻게 될까요?
● 벌을 주시는 하나님이 무섭게 느껴지나요? 하나님은 정말 무서운 분일까요? 하나님이 간절히 바라시는 것이 무엇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