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11월 01일

광야에서의 반역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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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레위 사람의 하나인 고라는 반역을 시작했어요. 다단과 아비람과 이백오십 명의 지도자들도 반역에 가담했어요. 이제 그들은 모든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반역의 계획을 알릴 준비가 됐어요. 

이스라엘 백성들이 지금 행복해하며 만족하고 있었나요? 아니에요! 그들은 광야에서 사십 년을 살아야 했기 때문에 아주 기분이 나빴어요. 


고라는 사람들에게 거짓말을 했어요. 바로 그들이 듣고 싶어 하는 말이었지요. 고라는 이스라엘 백성은 아주 선한 백성이고, 모세와 아론이 그들을 이끌었기 때문에 이 모든 문제들이 생긴 거라고 했어요. 만약 모세와 아론을 없앨 수만 있다면 모든 것은 훨씬 더 나아질 거라고 말했어요. 만약 자기가 지도자였더라면, 모세와 아론처럼 이스라엘 백성의 죄에 대해서 계속 이야기하지 않았을 거라고 했어요. 대신 백성들이 한 좋은 것만 칭찬해 주고, 가나안 땅에도 곧 들어갈 수 있다고 말해주었을 거라고 했어요.

많은 사람들은 고라의 말을 좋아했고, 그의 계획이 성공하기를 바랐어요. 하지만 고라의 거짓말을 믿지 않는 사람들도 있었어요. 그들은 모세가 얼마나 선하고 인내했는지 기억했고, 하나님이 그들의 진짜 지도자임을 기억했어요. 


고라가 뭘 하고 있는지 알게 된 모세는 괴로운 마음으로 엎드려 조용히 하나님께 기도했어요. 늘 그랬듯이 하나님께서는 무엇을 해야 할지 그에게 알게 해주셨어요. 


모세가 고라에게 뭐라고 말했나요? 민수기 16:8~11 모세는 다단과 아비람을 불렀어요. 그들이 뭐라고 대답했나요? 민수기 16:12~14 사람들은 다단과 아비람의 무례하고 경외심 없는 대답을 들었어요. 이제 무슨 일이 일어날까요?


생각하기

 ● 어른들께 무례하게 행동해도 될까요? 내 생각에 존경스럽지 않은 어른들에게는 예의를 갖추지 않아도 되나요?

 ● 누군가 나를 싫어하는 것 같고, 친구들과의 관계에 문제가 있을 때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