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28일
사울의 마지막 날들 1
본문
우리가 누군가에게 친절을 베풀거나 도움을 주면, 그 사람이 “정말 고마워요!” 하고 인사하지요? 하지만 다윗은 '나발'이라는 큰 부자에게 도움을 줬을 때, 그런 감사의 말을 듣지 못했어요.
다윗과 그의 부하들은 사울을 피해 바란 광야에 머물고 있었고, 그곳에서 나발의 목자들이 많은 양 떼와 염소를 돌보는 것을 보게 되었어요. 한때 목동이었던 다윗은 그들에게 친절을 베풀었지요. 도둑들이 나발의 가축을 훔치려 할 때면 다윗의 부하들은 용감하게 나서서 그들을 보호해 주었고 약탈자들을 쫓아냈어요. 다윗의 무리가 아니었다면 나발은 많은 가축을 잃고 말았을 거예요. 다윗의 무리들은 나발의 가축을 단 한 마리도 자기들 것으로 취하지 않았어요.
나발은 충성스러운 갈렙의 후손이었지만, 그의 성품은 전혀 갈렙을 닮지 않았어요. 나발은 야비하고 이기적인 사람이었어요. 사무엘상 25:3
당시에는 양털을 깎을 때 주인이 사람들을 초대해 잔치를 벌이는 관습이 있었어요. 나발이 양털을 깎는 시기가 되자, 다윗은 10명의 부하를 보내어 그에게 무엇을 요구했을까요? 4-9절
그런데 나발은 다윗의 요청에 어떻게 대답했나요? 10-12절
다윗은 큰 충격을 받았을 거예요. 그는 부하들과 함께 나발의 가축을 지켜 주었고, 나발에게도 선하게 대했는데, 돌아온 것은 뜻밖의 모욕이었으니까요. 다윗은 나발의 반응에 매우 분노했어요. 그 결과, 다윗은 옳고 그름을 따질 겨를도 없이 즉각 결정을 내리고 말았어요. 그는 과연 어떤 결정을 내렸을까요? 13절
생각하기: 다윗은 나발의 못된 행동에 똑같이 갚아 주려 했어요. 다윗이 복수하려는 마음을 가진 것이 당연한 반응이었을까요? 우리도 상처를 준 사람에게 똑같이 갚아주고 싶은 마음이 들 때가 있나요? 예수님도 그런 마음을 가지셨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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