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7월 23일

Led by a Star 별의 인도를 따라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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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박사들이 예루살렘을 떠나자 하늘은 점점 어두워졌어요. 실망과 걱정으로 박사들의 마음도 무거웠을 거예요. 하지만 그때 누군가 하늘을 가리키며 외쳤어요 “보세요! 그 별이 다시 나타났어요!”

맞아요! 그동안 사라졌던 별이 다시 하늘 위에 나타나 밝고 환하게 밤하늘을 비추고 있었어요. 실망스럽고 힘든 하루를 보냈지만, 박사들은 별을 보게 되어 몹시 기뻤어요. 박사들은 기쁘게 그 별을 따라 그곳에서 그리 멀지 않은 베들레헴을 향해 갔어요. 마태복음 2:9, 10

헤롯왕은 박사들에게 아기를 찾을 때까지 샅샅이 뒤져보라고 했지만, 이제 박사들은 힘들게 아기 예수님을 찾으러 다닐 필요가 없었어요. 그들이 베들레헴에 도착하자, 그 별은 요셉과 마리아와 아기 예수님이 있는 곳 바로 위에 떠 있었거든요. 그곳은 동물들이 지내는 누추한 마구간이었어요. 그리고 아기 예수님이 구유에 누워있었지요.

박사들은 그 모습을 보고서 모든 것이 혹 실수가 아니었을까 하는 생각을 했을지도 몰라요. 하지만 그들은 그렇지 않았어요. 박사들은 별을 통해 그들을 인도하신 분이 하나님이시라는 것을 알았고 하나님을 굳게 신뢰했어요. 박사들은 마구간의 구유에서 겸손한 모습으로 누워 있는 아기 왕을 보았지만 그들의 마음을 바꾸지 않았어요. 그들은 그 아기가 바로 하나님께서 약속하신 왕이라는 것을 믿었어요.

그들은 아기 왕 앞에 겸손히 무릎을 꿇고 엎드려 준비해 온 황금과 유향과 몰약을 드렸어요. 11절

아마도 박사들은 오래도록 귀하신 아기 왕을 바라보았을 거예요. 때때로 아기 왕은 사랑스럽고 천진난만한 웃음을 짓기도 했을 거예요. 박사들은 아기 왕을 찾아뵙기 위해 멀고도 먼 길을 왔었지요. 하지만 아쉽게도 작별을 고해야 할 시간이 되었어요.

헤롯왕은 박사들에게 아기를 찾게 되면 그에게도 그 소식을 꼭 전해달라고 말했었어요. 박사들은 왕의 요청대로 하려고 했어요. 하지만 그들이 그 약속을 지키지 않도록 하나님께서 다른 일을 준비하고 계셨답니다.

생각하기: 오늘 이야기에서 나오는 각각의 인물들은 그날 밤 어떤 생각을 하고 있었을까요? 한번 이야기해보세요. 제사장들, 지도자들, 헤롯왕, 마리아와 요셉, 박사들, 천사들, 아버지 하나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