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타는 풀무불5
본문
사드락, 메삭 그리고 아벳느고는 왕의 금신상에게 절하지 않겠다고 느부갓네살에게 말했어요. 그래서 화가 난 왕은 그의 힘센 군인들에게 그들을 아주 뜨거운 풀무불에 던지라고 명령했어요.
군인들이 명령에 따랐을 때, 사드락, 메삭 그리고 아벳느고는 풀무불에 떨어졌어요. 하지만 그들을 묶고 있었던 줄만 불이 태워버렸어요. 그리고 그들은 일어나서 불길 속을 돌아다니기 시작했어요!
느부갓네살왕은 보고 있었어요. 그리고 그는 깜짝 놀랐어요. 그는 왕좌에서 벌떡 일어나서 그의 종들에게 이렇게 말했어요. "우리가 결박하여 불 가운데에 던진 자는 세 사람이 아니었느냐?" "왕이여, 옳소이다."
그들이 대답했어요.
"보아라!" 느부갓네살이 활활 타는 불을 가리키며 말했어요.
왜 그랬나요? 그가 무엇을 보았나요? (다니엘3:25)
하나님의 아들이신 예수님이 직접 사드락, 메삭 그리고 아벳느고와 함께 그 풀부물에 계셨어요! 그들은 바벨론 사람들에게 하나님에 대해서 충실하게 말해왔어요. 그리고 이제는 하나님이 그들을 모든 사람들 앞에서 존중해 주셨어요.
재빨리 느부갓네살은 풀무불의 입구로 더 가까이 갔어요. 그는 이렇게 소리쳤어요.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의 종 사드락, 메삭, 아벳느고야 나와서 이리로 오라."
조용히 그 세 명의 청년들은 왕께 순종했어요. 그들은 불길에서 걸어 나와서 느부갓네살 왕의 앞에 조용히 섰어요.
사람들은 주위에 가득 모였고 그들을 봤어요. 왜 그 뜨거운 불이 그들을 태우지 않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