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지 않는 순찰자6
본문
그 잔치에서 사악한 벧사살과 그의 손님들은 하나님의 성전에서 가져온 성스러운 잔들로 술을
마셨어요. 그들은 그들의 우상을 찬양했고 하나님을 조롱했어요. 그러나 그 손이 벽에 글을 쓰기 시작했을 때, 모든 사람들은 갑자기 웃는 것을 멈추고 두려움에 떨었어요.
벧사살은 그 글씨들을 읽을 수 없었어요. 그래서 그는 그의 지혜로운 사람들을 불렀어요. 그러나 그들도 글씨들을 읽을 수 없었어요. 왕비가 벧사살에게 다니엘에 대해 기억나게 했어요. 그녀는 하나님의 영이 다니엘과 함께 있으니 그는 비밀을 알 것이라고 말했어요. 그래서 벧사살은 다니엘을 불러서 그에게 벽에 쓰인 글씨들을 읽으라고 했어요.
다니엘은 벧사살이 하라고 한 것에 알겠다고 했어요. 하지만 먼저 그는 왕에게 느부갓네살과 어떻게 그가 겸손해지는 것을 배웠는지를 기억나게 했어요. 그리고 다니엘은 말했어요.
"벧사살이여 왕은 그의 아들이 되어서 이것을 다 알고도 아직도 마음을 낮추지 아니하고 도리어 자신을 하늘의 주재보다 높이며 도리어 왕의 호흡을 주장하시고 왕의 모든 길을 작정하시는 하나님께는 영광을 돌리지 아니한지라."
다니엘은 글씨들을 읽었어요. 그 글씨들이 뭐라고 말하고 있었고 그 뜻은 무엇이었나요? (다니엘5:25~28)
바로 그날 저녁 메대와 바사왕국이 바벨론을 함락시켰어요. 벧사살은 죽임을 당하였고 바벨론
왕국은 끝이 났어요. 바로 느부갓네살에게 그의 꿈에서 하나님이 말하신 것과 똑같이 바벨론은 영원히 지속되지 않았어요.
모든 것이 하나님이 말씀하신 그대로 되었나요?
기도
하나님, 느부갓네살을 사랑해 주시고 그가 겸손하도록 배울 수 있게 도와 주셔서 감사합니다. 제 삶을 주관하여 주시고 제가 매일 하나님께 순종하도록 도와주세요.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생각하기
●하나님은 느부갓네살을 사랑하셨나요?
●하나님은 느부갓네살이 거만하지 않도록 어떻게 도와 주셨나요?
●하나님은 아직도 우리 세상을 지배하시나요?
●벧사살은 느부갓네살에게 어떤 일이 있었는지 알고 있었나요? 그가 하나님을 섬기는 것을
선택했나요?
●하나님은 벧사살이 했던 모든 것을 보셨나요?
●하나님은 우리가 하는 모든 것을 보시나요? 하나님께서 우리가 옳은 것을 하도록 도와주실까요?
●어떻게 우리는 하나님이 우리의 삶을 주관하여 주시기를 바란다는 것을 나타낼 수 있을까요?
더 깊이 알기
다니엘4,5장; 왕과 선지자(영문) 524-538쪽; 재미있는 성경 이야기(영문) 6권 44-54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