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윗과 그의 부하들은 나발이라는 부자를 열심히 도와주어요. 그러나 그들이 음식이 필요했을 때 나발은 무례하게 거절하며 먹을 것을 하나도 주지 않았어요.

나발의 종들 중에 한 명이 나발이 어떻게 말했는지를 들었어요. 그리고 그는 나발의 부인인 아비가일에게 달려가 다윗이 무엇을 하려고 계획했는지 말했어요. 아비가일은 그녀의 남편과 같지 않았어요. 아비가일은 착하고, 온화하고 그리고 아주 지혜로웠어요. 

서둘러서 아비가일은 많은 음식을 챙겨서 당나귀들에 실었어요. 그리고 아비가일은 당나귀를 타고 그녀의 종들과 함께 다윗과 그의 부하들을 찾아 나섰어요. 아비가일이 다윗을 만나게 되었을 때, 그녀는 당나귀에서 내려와서 다윗의 발아래 절하였어요.

아비가일이 뭐하고 말하였나요? (사무엘상 25:24,25)

그리고 아비가일은 가지고 온 음식을 다윗에게 주었어요. 그리고 나발을 죽이지 말아 달라고 빌었어요. 비록 나발이 아주 불쾌하게 굴었지만 말이에요. 그녀는 하나님께서 나발의 이기심을 고쳐 주실 수도 있으실 것이라고 말했어요. 다윗은 아비가일의 선물과 그녀의 현명한 조언을 받아들였어요. 다윗은 잘못된 일을 하는 것으로 부터 그를 막아 주신 하나님께 감사하였어요.

그날 저녁 아비가일에 집에 갔을 때, 아비가일은 그녀의 남편이 친구들과 함께 잔치를 베풀고 술을 마시고 있는 것을 발견했어요. 그래서 그녀는 그녀가 무엇을 했는지에 대해 말하지 않았어요. 아침이 되었을 때 그녀는 나발에게 모든 것을 말했어요. 나발은 너무 무서워서 곧 죽게 되었어요.

하나님은 아비가일이 다윗과 평화롭게 지내려고 지혜롭게 노력했던 것을 기뻐하셨나요? (마태복음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