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감한 두 정탐꾼6
본문
열 명의 정탐꾼이 한 말을 듣고 이스라엘 사람들은 매우 화가 났어요. 그들은 가나안 땅에 들어가는 것이 불가능하다고 믿었어요. 그들은 모세와 아론에 대해 불평했어요. 심지어 하나님에 대해 끔찍한 말도 서슴지 않았어요. 그들은 애굽에서 죽거나 광야에서 죽었으면 좋았을 거라면서, 다시 애굽으로 데려가 줄 다른 지도자를 세우기로 마음먹기까지 했어요!
갈렙과 여호수아는 하나님께서 약속하신 일은 하나님이 반드시 해내실 것을 믿으라고 백성들에게 간청했어요. 하지만 사람들은 그 말을 듣지 않았어요. 오히려 너무 화가 나서 갈렙과 여호수아를 죽이려고 했어요.
하나님은 그 충성스러운 두 사람을 보호하셨어요. 하나님은 성소 주위에 번쩍이는 불꽃같은 그분의 영광을 드러내셨어요. 가나안과 하나님에 대해 거짓말을 한 열 명의 정탐꾼은 공포에 질려서 장막 안으로 숨었어요. 그들에게 무슨 일이 일어났나요? 민수기 14:36~37 충성스러운 갈렙과 여호수아에게는 무슨 일이 일어났나요? 민수기 14:38
모세는 기도하기 위해 성소에 들어갔어요. 하나님은 모세에게 이스라엘 백성이 다시 광야로 돌아가 이십 년을 더 살아야 한다고 말씀하셨어요.
이스라엘 백성들은 이 소식을 듣고 다시 가나안에 사는 군사들과 싸우러 가겠다고 했어요. 하지만 이미 때는 너무 늦었어요! 모세는 가면 안 된다고 했지만, 백성들은 막무가내로 가나안에 전쟁을 하러 나갔고 당연히 전쟁에 지고 말았어요.
하나님을 믿지 않고 열 명의 정탐꾼들이 한 잘못된 말을 믿은 바람에 얼마나 많은 어려움이 생기고 말았나요? 우리는 사람들이 하나님을 신뢰하고 순종하도록 돕는 선하고 진실 된 말만 하도록 해요.
생각하기
● 순종하는 것이 항상 최선일까요?
● 우리가 두려워할 필요가 있나요? 하나님이 그분의 약속을 지키신다는 걸 항상 신뢰할 수 있나요?
기억절
“너희보다 먼저 가시는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희를 위하여 싸우실 것이며”(신명기 1:30).
기도
하나님, 갈렙과 여호수아로 인해 감사합니다. 저도 갈렙과 여호수아처럼 되고 싶어요. 하나님이 저를 돌보아 주시는 것을 신뢰하고 그 무엇도 불평하지 않도록 저를 도와주세요. 고맙습니다.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