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9월 21일

Jesus, the Friend of Sinners 죄인의 친구가 되신 예수님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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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지붕의 구멍을 통해 예수님 앞에 조심스럽게 내려진 이 사람에게는 무슨 문제가 있었을까요? 마가복음 2:3, 4

예수님께서 안식일에 베데스다 연못가에서 고쳐주셨던 병자처럼 이 사람 역시 깊은 절망 속에 있었어요. 그도 베데스다의 병자와 마찬가지로 잘못된 선택과 생각들로 인해 자기 몸을 해치는 일들을 했고 그 결과로 병에 걸리게 된 것이었어요. 그는 스스로 그 사실을 잘 알고 있었어요. 의사들은 이미 그를 치료할 수 있는 방법이 없다고 말했어요. 게다가 바리새인들은 그가 병든 것이 그의 죄에 대한 하나님의 벌이라고 여기며 그가 비참한 병에 걸린 것을 당연하게 여겼어요. 그래서 그를 불쌍히 여기지도 도와주려 하지도 않았어요. 그는 몸만 아니라 마음까지도 깊은 아픔 속에 빠져 있었어요.

이제 그는 점점 죽어가고 있었어요. 하지만 하나님께서 자신의 죄를 용서해 주시기만 한다면 그는 죽는 것도 개의치 않았어요. 그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몸이 낫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자신을 용서해 주시는 것이었어요. 하지만 사람들은 그가 용서받을 수 없을 것이라 말했어요. 그래서 그는 하나님께서 자신을 용서하실 거라는 희망조차 품을 수 없었지요.

그런 그가 예수님에 대하여 듣게 되었어요. 그의 친구들은 예수님이 온갖 질병을 다 고쳐 주신다고 말했어요. 하나님으로부터 끔찍한 벌을 받는 것으로 여겨지는 사람들마저도 말이에요! 예수님은 가장 끔찍한 병에 걸린 나병 환자들도 고치셨어요.

그 사람은 얼마나 간절히 예수님을 만나고 싶었을까요? 예수님께서 “너를 용서한단다.”라고 말씀해 주시기만 한다면 기쁘게 눈을 감고 숨을 거둔다 해도 좋다고 생각했어요. 하지만 그는 몸을 움직일 수도 없었고, 예수님이 어디 계신지도 알 수 없었어요. 그렇다면 어떻게 예수님을 만날 수 있을까요?

생각하기: 이 불쌍한 사람이 가장 원했던 것은 무엇이었나요? 다시 건강해지는 것이었나요? 아니면 하나님께서 그를 여전히 사랑하신다는 것이었나요? 하나님은 우리가 잘못된 일을 하더라도 우리를 여전히 사랑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