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침내 쌍둥이가 태어났고, 두 아기는 확실히 달랐어요. 창세기 25:24-26 에서 그들의 이야기를 읽어 보세요.

‘야곱’이라는 이름은 ‘속이는 자’를 뜻해요. ‘속이는 자’는 무슨 뜻인가요? 누군가가 여러분을 속여 그들이 원하는 것을 얻는다면 그 사람은 ‘속이는 자’라고 말할 수 있어요. 여러분은 속이는 자라는 말을 듣고 싶나요?

에서와 야곱은 성장하며 또 어떻게 달라졌을까요? 27절을 읽어 보세요. 그들은 생김새만 다를 뿐 아니라 모든 면에서 달랐어요. 

두 소년은 강하고 튼튼하게 성장했어요. 둘 다 하나님을 섬기도록 배웠어요. 하나님의 율법도 배웠지요. 하지만 그들은 매우 다른 선택을 하며 성장했어요.

에서는 태생적으로 참을성이 부족하고 이기적이며 경솔한 성격을 가지고 있었어요. 재미있고 자신이 원하는 것을 해야 행복해질 것으로 생각했어요. 그는 진정으로 하나님을 사랑하거나 그분의 율법을 순종하지 않았어요.

야곱은 정반대였어요. 참을성 있고 친절하며 사려 깊고 남을 돕는 사람이었어요. 양을 돌보며 식물을 키우는 것을 좋아했지요. 야곱은 에서가 하나님과 하나님의 법을 신경 쓰지 않는다는 것을 알고 있었어요. 

또한, 하나님께서 둘째 아들에게 특별한 장자의 축복이 주어질 것이라고 말씀하신 것을 알고 있었지요.

그 둘째 아들은 누구였을까요? 바로 야곱이었어요. 야곱은 하나님을 매우 사랑했어요.

물론 이삭과 리브가는 두 아들 모두 사랑했어요. 그러나 성경은 무엇을 말해주나요? 28절

에서는 활과 화살을 가지고 다니며 사냥하는 것을 좋아했어요. 이삭은 에서가 경험한 흥미진진하고 대담한 일들을 즐겨 들었어요. 이삭은 특별히 에서가 만들어 주는 음식을 좋아했지요. 하지만 리브가는 사려 깊고 남을 잘 도와주고 순종적인 야곱을 더 좋아했어요. 

생각하기: 사람들은 태생적으로 서로 다를까요? 물론이지요. 하지만 우리가 태생적으로 이기적이며 참을성이 없더라도 우리가 변화되기로 선택한다면 예수님께서는 우리를 도우실 수 있나요? 물론이지요. 여러분은 변화되기 위해 노력하는 것이 있나요? 그것은 무엇인가요? 지금 예수님께 도움을 구해 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