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은 우리를 너무 사랑하셔서 우리 각자와 함께 할 천사를 보내 안전하게 지켜주세요. 그리고 항상 옳은 일을 선택할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롯은 아브람이 무서운 적군들로부터 자신과 가족들을 구출해 준 것에 많은 고마움을 느꼈을 거예요. 하지만 소돔이 살기에 안전하지 않다는 것을 알면서도 다시 소돔의 집으로 돌아갔어요. 

롯의 자녀들은 소돔에서 우상을 섬기는 사람들을 가까이서 보며 자랐어요. 그들 모두가 얼마나 부유하며 얼마나 돈을 사랑하고 좋은 옷을 입고 예쁜 것을 좋아하는지 보았어요. 롯은 소돔 사람들이 하는 나쁜 행동은 싫었지만 그곳에서 부유하게 사는 것은 좋아했어요. 조금씩 그들은 하나님보다 돈을 더 사랑하고 부자가 되기를 원했어요. 그들은 자기도 모르게 조금씩 소돔 사람들처럼 변해가고 있었어요. 그게 바로 사탄이 일하는 방법이에요. 

이제 아브람은 거의 백 살 가까이 되었어요. 그는 여전히 가나안 광야에 있는 천막에서 살고 있었어요. 아브람과 사래는 점점 나이가 많이 들어가고 있었어요. 아브람은 아내를 한 명 더 얻어서 아들을 하나 낳기는 했지만, 아브람과 사래 사이에는 아직 자녀가 없었어요. 하나님은 그들 사이에 아들을 주시겠다고 약속하셨어요. (창세기 17:16)

그리고 하나님은 아브람과 사래에게 새로운 이름을 주셨어요. 어떤 이름이었을까요? (5, 15절)

아브라함과 사라는 하나님께서 어떻게 그분의 약속을 지키실지 전혀 알 수가 없었어요. 그래도 여전히 하나님께서 아들을 주시겠다는 약속을 믿어야 할까요? 

생각하기

● 나쁜 줄 알면서도 계속 그 주변을 맴돌며 바라보는 것은 얼마나 위험한 일인가요?

● 오랫동안 기도했는데도 응답이 없는 것처럼 보일 때가 있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