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5월 12일

풀무불에서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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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기심에 불타는 갈대아인 박사들이 느부갓네살왕에게 다니엘의 세 친구가 금 신상에 경배하지 않았다고 고하자, 왕은 화가 머리끝까지 치밀었어요. 결국, 세 친구들은 갈대아 박사들이 바라던 대로 왕 앞에 잡혀 오게 되었지요. 다니엘 3:13


이제 세 청년들이 왕 앞에 섰어요. 그들은 왕 앞에 예의를 갖추었지만 두려움 없이 당당하고 용감한 모습이었어요. 왕은 그들을 보며, 그동안 맡겨진 임무에 최선을 다하며 열심히 일했던 모습이 떠올랐어요. 그들은 믿음직스럽고 성실한 청년들이었으며, 그들이 해온 일에 대해 불평하거나 흠을 잡을 사람은 아무도 없었어요.


왕은 또한 그들이 섬기는 전능하신 하나님에 대해 생각해 보았어요. 하지만 왕은 자신이 그들의 하나님보다 훨씬 더 능력이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싶었어요. 그래서 왕은 그들에게 한 번 더 기회를 주기로 했어요. 그리고 감히 자신의 명령을 거역한다면, 어떤 신도 그들을 지켜줄 수 없을 것이라고 단호하게 말했지요. 15절


세 친구는 왕에게 어떤 말을 해야 할지 서로 상의해야 했을까요? 아니요, 전혀 그럴 필요가 없었어요. 그들은 이미 하나님께서 자신들을 능히 구해 주실 것을 굳게 믿고 있었어요. 그러나 만약 하나님께서 그들을 죽음에서 구해 주시지 않는다고 하더라도, 세 친구는 결코 금 신상에게 절하지 않을 거예요. 16-18절


세 친구는 왕의 얼굴빛이 변하는 것을 보았어요. 왕은 더 이상 그들을 돕지 않고, 이제는 그들을 죽이기로 단단히 마음먹은 듯 보였어요. 19절


풀무불은 이미 맹렬히 타오르고 있었어요. 그런데 이제 그 불길을 더 치솟게 해 일곱 배나 더 뜨겁게 만들었어요.


생각하기: 이번에는 사탄이 이기는 걸까요? 세 친구가 불에 탄다 해도 사탄이 이기는 것일까요? 왜 그런가요? 아니면 왜 그렇지 않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