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5월 23일

탐욕스러운 선지자, 발람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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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불순종하는 발람은 하나님의 백성을 저주하기 위해 나귀를 타고 모압으로 가고 있었어요. 발람이 왜 그런 선택을 했는지 기억하나요? 그는 욕심이 많았고 발락 왕이 보낸 풍성한 선물들이 너무 갖고 싶었거든요. 그것이 하나님께 불순종하는 것임에도 불구하고 말이에요. 


나귀는 세 번이나 주의 천사가 칼을 들고 서 있는 것을 보았어요. 그럼 발람도 천사를 보았나요? 아니에요. 그럼 발람이 그의 나귀에게 친절했나요? 아니에요. 하나님이 발람을 보고 기뻐하셨을까요? 아니에요!


이제 나귀는 길 한가운데 주저앉았어요. 칼을 든 천사를 보았고 아무 데도 피할 곳이 없었기 때문이에요. 발람은 너무나 화가 나서 참을 수가 없었어요. 그래서 자기 지팡이를 가지고 전보다 더 무자비하게 당나귀를 때렸어요.


발람이 하나님께 불순종하고 그의 불쌍한 죄 없는 나귀를 때리는 것이 얼마나 잘못된 일인지 알게 하기 위해 하나님께서 무엇을 하셨나요? 민수기 22:28

발람의 나귀가 그에게 말을 했어요! 그런데 발람은 너무나 화가 나서 그 사실에 놀라지도 않았어요! 그는 그냥 나귀에게 대답을 했어요. 나귀는 또 한 번 그에게 대답했어요. 그들이 서로 뭐라고 말했나요? 민수기 22:29~30


이제 하나님께서는 발람의 눈을 열어 나귀가 보고 있는 장면, 즉 주의 천사가 길 한가운데 서서 그 손에 칼을 들고 서 있는 모습을 보게 해주셨어요. 발람이 얼마나 깜짝 놀랐을까요! 그는 땅바닥에 납작 엎드렸어요. 주의 천사가 그에게 뭐라고 말했나요? 민수기 22:32~33


생각하기

 ● 한 가지 죄를 고집스럽게 품고 있으면 그것이 결국 우리 인생 전체를 망칠까요?

 ● 혹시 버리기 싫은 나쁜 습관이 있나요? 그렇다면 그 나쁜 습관을 버리고 좋은 습관을 가지도록 하나님께 기도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