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1월 31일

하늘에 관한 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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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미 쉐랄드의 ‘Little Ellen’에서 각색


엘렌과 그녀의 자매들은 사람들에게 나눠 줄 책들과 전도지를 사기 위해 돈을 벌고 싶었어요. 전도 책자를 통해 다른 사람들도 예수님의 재림에 대해 알고 예수님을 만날 준비가 되길 바랐거든요. 


어머니 유니스는 딸들에게 뜨개질을 하는 법을 가르쳐 주었고 아이들은 모자 만드는 일을 돕는 법도 배웠어요.


“양말도 떠서 팔고, 아버지가 모자 만드시는 것도 도울 수 있을 거야.” 자매들은 일을 하기 시작했어요. 엘렌은 체력이 좋지는 않았지만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했고 하루에 약 300원을 벌 수 있었어요. 그리 많은 돈은 아닌 것처럼 보이지요? 하지만 그 당시에는 나눠줄 책과 전도지를 살 수 있는 큰돈이었답니다. 


어느 목사님이 말씀하셨어요. “나는 예수님께서 엘렌이 장차 큰일을 하도록 준비시키고 계신다고 생각합니다.” 그 말은 사실이었어요. 예수님은 엘렌에게 특별한 일을 맡기길 원하셨어요. 엘렌은 장차 예수님을 위한 선지자가 될 것이었어요. 


선지자는 하나님께서 그분의 백성을 향한 중요한 기별을 담은 이상과 꿈을 받아 전하는 사람이에요. 엘렌이 15살 즈음에 예수님께서 엘렌에게 주신 꿈 중 하나를 소개할게요.


꿈속에서 엘렌은 ‘예수님을 볼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예수님께서 이 땅에 계시다면, 그분께 가서 내 모든 걱정을 말씀드릴 텐데. 그럴 수만 있다면 분명히 도와주실 텐데.’라고 생각하며 슬퍼하고 있었어요.


그때 꿈속에서 한 열린 문을 보게 되었어요. 그리고 한 천사가 방으로 들어왔지요. “예수님을 보고 싶니? 그분은 여기 계셔. 네가 원하면 볼 수 있을 거야. 네가 가진 것들을 들고 따라오겠니?”


엘렌은 서둘러 자신의 물건들을 챙겨 천사를 따라갔어요. 곧 그들은 가파른 계단 앞에 도착했어요. 계단을 오르기 시작할 때 천사가 말했어요. “계속 위를 보렴. 다른 사람들도 이 계단을 올라갔지만 밑을 내려다보고는 어지러워서 떨어지기도 했단다.” 


엘렌은 천사의 말을 순종하고 계속해서 위를 쳐다보며 계단을 올라갔어요. 엘렌이 드디어 마지막 계단에 이르자 천사가 말했어요. “네가 가진 것을 다 여기에 두렴.” 


엘렌은 자신의 물건들을 내려놓았어요. 그러자 천사는 마지막 계단 끝에 있는 문을 열어주었어요. 그런데 그 순간 놀라운 일이 일어났어요. 엘렌이 예수님 앞에 서 있는 거예요! 예수님의 얼굴은 그 어떤 얼굴보다 아름다웠어요. 그분의 선한 눈은 사랑이 가득했어요. 예수님은 인자하게 웃으시며 엘렌의 머리에 손을 얹으시고는 “두려워 말라.”라고 말씀하셨어요.


예수님의 음성을 듣는 순간 엘렌의 마음은 기쁨으로 가득 찼고, 그녀는 그분 앞에 무릎을 꿇었어요. 다시 일어나 보니 예수님은 여전히 엘렌을 보며 미소를 짓고 계셨어요. 그때 천사가 문을 열며 말했어요. “이제 네 물건을 챙겨 가겠니?”


엘렌이 잠에서 깨어났을 때, 그녀는 하나님께 이렇게 아름다운 꿈을 주신 것에 감사드렸고, 예수님께서 항상 자신에게 미소 지어 주시기를 기도했어요.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