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들처럼 되고 싶은 마음6
본문
이스라엘은 미스바에서 특별한 집회를 하고 있었어요. 하나님께서 누구를 그들의 새로운 왕으로 선택하셨는지 알기 위해서 제비 뽑을 준비를 했어요.
하나님은 먼저 베냐민 지파를 선택하셨어요. 그리고 베냐민 지파 중의 한 가문을 뽑으셨어요. 그리고 그 중에 한 가족을 뽑으셨어요. 그리고 마침내 하나님은 기스의 아들 사울을 뽑으셨어요. 사울을 처음으로 보고 싶어서 둘러보는 사람들은 얼마나 흥분되었을까요!
그런데 사울이 어디 있지요? 사울은 아무데도 보이지 않았어요. 그가 숨어있는 것이 틀림없었어요. 왜 숨으려고 했을까요?
사울은 왕이 된다는 건 굉장히 큰일이며 많은 어려운 일들을 해야 한다는 것을 알고 있었어요. 그는 자신이 충분한 자격이 없다고 느낀 나머지 마음이 움츠러들어 숨어버린 것이었어요. 하지만 그가 두려워할 필요가 있었을까요? 이번 주 기억절은 뭐라고 말하고 있나요?
사울이 어디 숨어 있는지 사람들이 어떻게 발견하게 되었나요? (사무엘상 10:22,23)
마침내 사울이 모든 사람들 앞에 서게 되었을 때, 사람들은 그가 아주 잘 생긴데다 모든 사람들보다 월등히 키가 큰 것을 볼 수 있었어요. (사무엘상 10:24)
집회 후에 사무엘은 사람들을 집으로 돌려보냈어요. 사울도 집으로 갔어요. 그는 인내심을 가지고 이 다음에는 무엇을 해야 할지 하나님께서 보여주시기를 기다리면서, 계속 농부의 일을 했어요.
생각하기
● 하나님은 사울이 어디에 숨었는지 알고 계셨어요. 그분은 여러분이 어디 있는지 늘 알고 계시나요?
● 언제나 하나님의 선지자의 말에 순종하는 것이 안전할까요?
기억절
“너는 범사에 그를 인정하라 그리하면 네 길을 지도하시리라”(잠언 3:6).
기도
하나님, 사무엘처럼 되게 도와주시고, 모든 일에 기도할 수 있게 도와주세요. 친구들처럼 되려고 애쓰지 않게 도와주세요. 저는 예수님처럼 되고 싶어요.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