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8월 11일

남들처럼 되고 싶은 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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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어떤 사람이 멋있어 보여서 그 사람처럼 되고 싶나요? 남들처럼 되고 싶어하기 보다 예수님처럼 되고 싶은 마음이 가득하면 좋겠어요. 남들이 하는 대로 따라하는 것은 예수님을 닮게 만들어주지 않는답니다.


엘리와 그의 악한 두 아들은 죽었어요. 하지만 많은 이스라엘 사람들은 여전히 그들이 홉니와 비스하스를 보고 배워서 나쁜 짓들을 일삼고 있었어요. 하나님은 그분의 백성들에게 지혜로운 지도자가 필요한 것을 아셨어요. 이제 사무엘은 어른이 되었어요. 그래서 하나님께서는 사무엘을 제사장이요 선지자요 재판관으로 삼으셨어요. 이 세 가지 역할은 굉장히 큰일이었지만 하나님께서 사무엘이 충성되고 지혜롭게 일하도록 도우셨어요. 


사무엘은 이스라엘 백성을 가르치고 그들의 죄에서 돌이키도록 열심히 일했어요. 그는 학교를 시작해서 젊은이들이 하나님에 대해서 배우고 열심히 일하는 법을 배우도록 했어요. 그들이 마침내 하나님께 돌아오기로 했을 때, 사무엘은 뭐라고 백성들에게 말했나요? (사무엘상 7:3)

사무엘은 평생 동안 충성되게 이스라엘 백성을 도왔어요. 그러나 사무엘이 나이가 더 많이 들었을 때, 이스라엘 백성들은 오랫동안 원했던 것을 사무엘에게 요청하기로 결심했어요. 그래서 어느 날 이스라엘 지도자들이 사무엘을 찾아왔어요. 그들이 사무엘에게 무엇을 간청했나요? (사무엘상 8:4,5)


왕이라고요? 다른 나라들처럼 말인가요? 사무엘은 너무 놀라고 슬펐지만, 지혜롭게 아무 말도 하지 않았어요. 그리고 그 문제를 하나님께 아뢰었어요. 하나님은 맘 상할 것 없다고 말씀하셨어요. 사실 그들은 사무엘을 거절한 것이 아니었어요. 그럼 누구를 거절한 것이었을까요? (사무엘상 8:7)


얼마나 슬픈 일이에요! 이스라엘 백성들은 하나님을 더 이상 그들의 왕으로 모시고자 하지 않았어요. 그들은 다른 나라들처럼 어떤 사람을 세워 왕으로 섬기길 원했어요. 그게 정말 좋은 생각이었을까요? 아니에요. 정말 좋은 생각이 아니었어요. 우리가 하나님처럼 되거나 하나님을 사랑하지 않는 사람들처럼 될 수 있나요?


생각하기

 ● 다른 사람처럼 되려고 하는 것은 지혜로운가요?

 ● 사무엘은 모든 일에 대해 기도했어요. 우리도 그래야 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