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8월 08일

천사들이 하나님의 법궤를 보호하다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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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하나님은 블레셋에게 친절하게 인내해 오셨어요. 수벽 년 동안 그분은 햇빛과 비를 주셔서 밭에 작물이 자라게 하셨고 그 외에도 많은 것들을 그들을 위해 하셨어요. 하지만 고집스럽게 그들은 하나님을 무시하고 그의 법을 불순종 했어요.


마침내 그들이 거룩한 법궤를 빼앗았을 때, 하나님께서는 그들을 다른 방법으로 도우시고자 하셨어요. 법궤로 인해 일어나는 일들을 본다면 혹시 하나님이 참된 신이시라는 것을 그들이 알 수 있을지도 모르잖아요. 하지만 그들은 여전히 하나님을 인정하며 회개하지 않았어요. 여전히 하나님을 미워했어요. 


마침내 겁에 질린 블레셋 사람들은 법궤를 들판에 내버려 두기로 했어요. 하지만 곧 쥐 재앙이 닥쳤어요. 쥐들이 사방에서 밭의 채소들과 저장해 둔 음식들을 먹어 치웠어요. 블레셋 사람들은 어서 무슨 조치를 취하지 않는 한 곧 모두 굶어 죽을 것을 알았어요. 하지만 뭘 어떻게 해야 할까요? (사무엘상 5:11)


사람들이 어떻게 해야 할지 물었을 때, 지도자들은 이스라엘의 하나님이 참된 신이시니 모두 회개하고 우상을 숭배하기를 멈추라고 말했어야 했어요. 하지만 그러는 대신에 그들은 이집트에서 바로가 그랬던 것처럼 마음을 딱딱하게 걸어 잠갔어요.


이 골칫덩어리 법궤를 어떻게 해야 좋단 말인가? 블레셋 지도자들에게 한 가지 생각이 떠올랐어요. 새 수레를 만들어서 법궤를 거기에 싣고 비싼 선물들과 함께 이스라엘로 돌려보내는 것이었어요. 


생각하기

 ● 하나님이 블레셋을 도우려고 하셨던 방법을 최소한 두 가지 말해 보세요.

 ● 하나님이 블레셋 사람들에게 알려주고 싶으셨던 것은 무엇이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