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6월 02일

고아에서 왕후로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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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여러분은 사람들이 ‘재고’해 본다고 말하는 걸 들어 본 적이 있나요? 그건 자신이 했던 말이나 행동에 대해 다시 생각해 본다는 뜻이에요.


왕은 술이 깨고 제정신을 차린 뒤 그가 한 일을 재고해 보았어요. 에스더 2:1


아마도 왕은 그가 매우 어리석은 일을 했다는 것을 깨달았을 거예요. 와스디는 매우 아름답고 품위있는 왕후였어요. 이제 왕은 왕후가 그리웠어요. 하지만 모든 걸 되돌리기엔 이미 너무 늦고 말았어요. 메디아와 페르시아의 법은 한 번 제정되면 다시는 바꿀 수 없었거든요. 이제 왕은 어떻게 해야 할까요?


그러던 중 왕의 신하 중 한 사람이 좋은 아이디어를 떠올렸어요. 전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여인들을 불러 모아, 왕이 그중에서 가장 마음에 드는 여인을 골라 와스디의 자리를 대신하게 하자는 제안이었지요. 왕은 그 제안을 어떻게 생각했나요? 4절


곧 아름다운 여인들이 궁으로 모여들었고 왕은 그중에서 한 여인을 새로운 왕후로 선택할 거예요. 그들 중에는 매우 사랑스러운 유대인 처녀가 한 명 있었어요. 그녀의 본명은 하닷사였지만 페르시아에서는 에스더라는 이름으로 불렸어요. ‘에스더’라는 이름은 ‘별’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어요.


에스더는 부모님을 모두 일찍 여의어 고아가 되었어요. 하지만 다행히도 에스더에게는 나이 차이가 크게 나는 사촌 모르드개가 있었어요. 모르드개는 다른 유대인들이 유다로 돌아갈 때 페르시아에 남기로 한 사람이었어요. 그는 에스더를 자신의 딸처럼 사랑하고 돌봐주었고, 에스더도 모르드개를 아버지처럼 따르고 사랑했어요. 7절


에스더는 새로운 왕비를 뽑는 자리에 자신도 선택되었다는 소식을 듣고 떨렸을 거예요. 그런데 에스더는 자신이 유대인이라는 사실을 다른 사람들에게 말했을까요? 10절


에스더의 삶이 곧 완전히 달라지게 될 거예요! 왕비 후보로 선택되어 궁에 들어가게 되었거든요. 과연 궁에서는 어떤 일이 펼쳐지게 될까요?


생각하기: 여러분이 에스더라면 어떤 기분이었을 것 같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