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8월 15일

용감한 두 정탐꾼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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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은 어린아이가 소리를 지르며 “잘못했어요! 다시는 그러지 않을게요! 벌하지 마세요!” 

이렇게 말하는 걸 들어 본 적이 있나요? 벌 받는 것은 즐겁지 않아요. 하지만 어린이들 대부분은 나쁜 일을 저질러도 진심으로 잘못을 뉘우치지는 않아요. 단지 벌 받는 것이 싫을 뿐이에요. 아마 다음에는 부모님을 사랑하고 부모님께 순종하는 법을 배워서라기보다 벌을 받기 싫어 순종할 수 있어요.


사람들은 우리의 하늘 아버지이신 하나님께 그런 마음으로 순종할 수 있어요. 이스라엘 백성들은 그들이 받게 된 벌이 무엇인지 알게 되자, 바로 그렇게 했거든요. 무슨 일이 있었는지 읽어 보세요. 민수기 14:39-45


하나님께서는 여전히 이스라엘 백성들을 사랑하셨어요. 하지만 하나님께서는 백성들이 그들 자신을 아는 것보다 훨씬 더 잘 알고 계셨어요. 마치 부모님이 자녀보다 자녀에 대해 더 잘 알듯이 말이에요.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하나님이 무서워서 순종하기를 바라지 않으세요. 그런 생각은 사탄이 바라는 생각이거든요.


생각하기: 오래전에 있었던 하나님의 백성들의 이야기를 보며 우리는 절대로 그들과 같이 하지 않겠다고 생각하기 쉬워요. 하지만 당시의 사람들은 우리와 같은 사람들이었어요. 성경에 나오는 이야기는 우리가 올바른 선택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어요. 그렇죠?

 

더 깊이 알기 : 민수기 10-14장, 부조와 선지자 33-35장(영문 pp.374-392), 살아남는 이들 20장(영문 pp.158-163), 재미있는 성경 이야기 3권 pp.13-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