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8월 13일

용감한 두 정탐꾼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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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마침내, 이스라엘 백성들이 약속된 땅으로 가야 할 때가 되었어요. 백성들은 가나안 근처에 있는 가데스에 진을 쳤고, 모두가 들떠 있었어요. 하나님께서 모세에게 무엇이라고 말씀하셨나요? 민수기 13:1, 2


정탐꾼들이 선발되었고, 그들은 하나님께서 주시겠다고 약속하신 아름다운 땅을 보러 떠났어요.


정탐꾼들은 그곳에서 어떤 사람들을 보게 될까요? 그곳 사람들은 강할까요, 약할까요? 그들은 어떤 도시에 살고 있을까요? 그곳에서 식물은 잘 자랄 수 있을까요? 가축들이 먹을 풀이 풍성한 초원도 있을까요?


정탐꾼들은 거의 6주 동안 정탐을 떠났어요. 백성들은 그들이 돌아오기만을 초조하게 기다렸어요. 마침내 정탐꾼들이 모두 돌아왔어요. 가나안에서는 어떤 식물이 자라는지 의심할 여지가 없었어요.


정탐꾼들이 맛보기로 가져온 과일은 정말 맛있었을 뿐만 아니라 정말 컸어요! 포도 한 송이가 너무 커서 남자 두 명이 들어야 할 정도였거든요!


모두가 열심히 정탐꾼들의 보고를 들었어요. 그들은 먼저 뭐라고 말했나요? 27절 백성들은 행복한 미소를 지었어요. 그러나 곧 미소가 싹 사라지고 말았어요. 정탐꾼들의 이야기를 들으며 백성들은 점점 더 겁에 질리게 되었어요. 정탐꾼들은 도시 주변의 성벽이 얼마나 튼튼하며, 얼마나 무서운 적들이 살고 있는지 말하기 시작했거든요. 그곳의 거인들은 너무 커서 우리는 그들에 비하면 메뚜기 정도밖에 되지 않는다고 정탐꾼들이 말했어요.


이제 민수기 14:1-4을 읽어 보세요. 얼마나 슬픈 일인가요! 백성들은 전혀 변하지 않았어요. 모세와 아론은 어떻게 했나요? 5절


모세와 아론 외에 하나님을 신뢰한 사람은 아무도 없었나요?


생각하기: 사랑이 많으신 우리 하나님은 백성들이 하나님을 신뢰하기만 하면 불가능한 일이 없다는 것을 얼마나 많이 보여주셨나요! 무슨 일이 있어도 우리는 하나님을 신뢰하기로 선택해야 할까요? 네, 그래야 해요.